2010년 6월 23일 수요일

마의상법 눈썹 사이의 운명을 주관하는 부위에 주름살, 꺼진부분, 흉터가 없어야 한다

1. 命宮



명궁






命宮者, 居兩眉間, 山根之上.



명궁자 거양미간 산근지상.



명궁은 양쪽 눈썹 사이로 산근의 윗부분이다.



光明如鏡, 學問皆通.



광명여경 학문개통.



명궁이 마치 거울처럼 빛이 밝다면 학문에 모두 통달하게 된다.



山根平滿, 乃主福壽.



산근평만, 내주복수.



산근이 평평하고 가득하면 주로 복과 장수를 누리게 된다.



土星聳直, 扶拱財星.



토성용직, 부공재성.



토성(코)이 반듯하게 솟고 곧다면 재물을 관장하는 재성(財星)을 돕고 이바지하게 된다.



眼若分明, 財帛豊盈.



안약분명, 재백풍영.



눈이 만약 흰자위와 검은 동자가 분명하면 재물과 비단이 풍성하고 꽉 찬다.



額如川字, 命逢驛馬官星.



액여천자 명봉역마관성.



이마의 중앙과 양쪽 옆으로 세로로 솟은 뼈가 있으면[가로 주름 세개] 이직하는 높은 관직에 나갈 운명이다.



果若如斯, 必保雙全富貴.



과약여사 필보쌍전부귀.



만약 명궁이 이와 같다면 반드시 부와 귀를 함께 온전하게 누리게 된다.



凹沉必定貧寒.



요침필정빈한.



명궁이 움푹 꺼지거나 함몰되어 있으면 반드시 빈한하게 결정된다.



眉挍相交成下賤.



미교상교성하천.



두 눈썹이 인당을 붙은 듯하거나, 교차하여 더해진다면 하천한 인물이다.



亂理離鄕又剋妻.



난리리향우극처.



명궁에 어지러운 주름이 있으면 고향을 떠나고 처를 극하게 된다.



額窄眉枯, 破財迍邅.



액착미고. 파재둔전.



이마가 좁고 눈썹이 마른 듯 윤기가 없으면 재산을 파하고 하는 일마다 막히게 된다.



詩曰: 眉眼中央是命宮, 光明瑩淨學須通.



시왈 미안중앙시명궁. 광명형정학수통.



이것을 시로써 말하면 눈썹과 눈 중앙이 명궁으로 그 빛이 밝고 맑고 깨끗하면 반드시 학문에 통달할 것이요.



若還紋理多迍滯, 破盡家財及祖宗.



약환문리다둔체. 파진가재급조종.



만약 명궁에 또 주름이나 문양이 있다면 일이 막히고 정체하게 되어 집안의 전 재산과 조상의 기반을 모두 파하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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