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서클
눈 밑의 처진살은 너구리나 팬더 눈처럼 보이며 피곤하고 탄력없는 인상을 준다.
다크서클의 큰 원인은 피로이다.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여분의 혈액을 눈으로 보내 충혈되게 한다. 피로하면 혈액이 눈으로 몰려들어 그곳의 조직을 검게 만든다.
알레르기로도 다크서클이 생기는데 부비동염이나 건초열이 있으면 눈을 자주 비벼 눈의 공막을 충혈시키거나 아래 눈꺼풀 밑의 접합 부위를 자극하여 어둡게 만든다. 알레르기 때문에 인사주름이 생긴다.
눈 밑의 주름은 중력의 작용을 받는데, 중력으로 아래턱을 늘어지게 하고 눈아래 주름을 깊어지게 한다. 어떤 사람은 눈 밑에 지방층이 쌓이기도 하는데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과 관련이 있다. 그림자는 위 눈꺼풀과 아래 눈꺼풀에 다르게 생긴다. 위 눈꺼풀은 표면이 곡선 모양이므로 그림자가 집중되지 않지만 눈 아래의 편편한 면에는 그림자가 선명하게 드리워진다.
한의학적으로 눈 밑은 콩팥(신장)이 대표하는 비뇨생식기계(여성의 경우에는 자궁 생리와 관련)되어 있다. 관상학적으로는 와잠이라고 하여 누에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 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는 눈 밑 바로 아래에서 족양명위경이란 위의 소화기계 반응이 나타난다. 따라서 담음이라고 하는 노폐물의 반응점이 된다. 담음이란 노폐물은 한의학적인 소화기관인 비위에서 만들고 폐에 저장된다. 또한 담음이 있으면 두통, 어지럼증, 미식거림, 소화불량, 장의 소리, 움직이는 통증, 심장두근거림등이 생긴다. 한의학적으로는 담음은 소화기관에서 생기므로 먹는 음식과 상관이 있고 특히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 지방의 고지방식이 때문에 생긴다.
그 치료는 우선 피로를 멀리해야 하고, 한약과 침과 뜸으로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눈 밑의 주름과 처짐증은 amts란 치료로 가능하다. amts는 자동화된 미세침 자극으로 피부의 콜라겐의 탄력을 좋게 하며 새 살을 돋게 하는 효과가 있다.
amts는 여드름흉터, 주름, 피부탄력, 화상 후유증, 수술후 흉터, 튼살, 탈모에도 사용되는 만능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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