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글래머와 신비감 치마와 신체 노출 튼살치료

글래머와 신비감 치마와 신체 노출 튼살치료


글래머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신비감을 확보해야 하지만, 은폐가 간단하지 않다. 은폐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도 신비감을 확보할 수 있다. 신비감은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정보를 은폐하는 방식도 여러 가지가 있다. 글래머와 연관된 다양한 미학적 방법은 그림자, 나선형 계단, 윤곽선, 연기, 석양, 간소화를 이용해 구축한 신비감, <베일로 가리고, 멀리 떼어 놓고, 눈에 보이지 않게 감춰서> 만들어 낸 신비감이다. 이것을 그림자의 신비감으로 부르자. 모자와 베일과 부채의 글래머나, 캄캄한 밤에 먼곳에서 바라본 스카이라인의 글래머나, 비 오는 날 어스름과 안개에 싸인 파리의 글래머는 모두 그림자에서 생겨난다. 브라사이는 사진집 밤의 파리에서 이렇게 단언했다. 어떤 주제들은 반드시 비가 올 때 촬영해야 한다. 그 주제들은 빗속에서 촬영해야 <사진이 잘 받기> 때문이다.
허렐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글래머를 내뿜는 인물 사진은 흔히 실제 그림자를 이용하거나, 인물의 시선이 관객의 시선을 외면하게 하거나 관객을 관통하여 먼 곳에 초점을 두게 하는 방식으로 은유적 그림자를 이용한다. 그림자를 이용해서 인물 사진을 찍으면 스냅 사진과 미국 패션 잡지 표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억지스런 미소와는 달리, 신비감을 자아내는 절제된 미소가 표현된다.
글래머의 힘, 시각적 설득의 기술, 버지니아 포스트렐 지음, 이순희 옮김, 열린 책들 220-221페이지
 
이 내용을 보면 완전한 노출보다 은근한 노출이 더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하지만 치마나 반바지를 신체 피부 질병인 튼살 때문에 입지 못하면 정말 큰 좌절 OTL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튼살은 팽창선조라고 불리며 피하지방 증가로 위에 있는 진피가 들뜨고 뜯어지게 된 상태인데 ST침 치료를 이용해서 원래 피부에 가깝게 복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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