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객주 천봉삼 버러지와 벌레 모양 흉터치료

객주 천봉삼 버러지와 벌레 모양 흉터치료


20151125일 밤 10시에 방송된 '객주'에서 신석주(이덕화)와의 약조를 어기고 2천석을 수적에게 도둑맞아 봉삼(장혁)이 목숨을 잃을 위기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소사(한채아)는 신가객주에 끌려오는 봉삼의 모습을 보고 신석주에게 찾아갔다. 월이(문가영)대주 어른께 노여움을 사지말라고 그녀를 만류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신석주는 자신을 찾아온 조소사에 밖에 일에 관심두지 말고 방안에만 있게. 총대선인과 신석주의 약속일세라고 미리 그녀의 입을 막았다.
조소사는 태중 아이의 생부를 살려주십시오. 차라리 저를 죽여주십시오. 제 몸 속의 아이를 봐서 참아주십시오라며 만류했다. 신석주는 나를 협박하나. 내 아이를 죽이겠다는 거야라며 그를 호통쳤다.
신석주는 지금 나를 겁박하는건가. 내 아들을 죽이겠다고?”라고 분노했다.
천봉삼을 잡아오게 한 신석주는 네 놈을 천오수(김승수)에 아들이라 뭐가 달라도 다를 줄 알았다. 죽일 가치도 없다. 세곡선에 태운 내가 잘못이다라며 실망감을 표하며 봉삼을 내쫒으라고 명령했다.
천봉삼은 이덕화 앞에서 난 이 세상 살 마음이 없다. 어서 날 멍석에 말아라. 난 세상에 다시 없는 한심한 놈, 버러지다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덕화는 죽일 가치도 없는 놈이다며 장혁을 죽이는 대신 내쫓으라 일렀다.
풀려난 장혁은 자신을 지켜보며 눈물로 애원했던 한채아를 떠올리며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장혁은 버러지같은 놈을 뭐하러 살린다고라며 씁쓸해했지만 나가서는 살아 남음을 감사했다.
20151118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윤지숙(신은경)은 이복동생 강주희(장소현)가 자신을 찾아와 김혜진(장희진)에 대해 묻자 화를 냈다. 강주희는 혜진이 목숨이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었냐?”라며 김혜진이 파브리병을 앓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강주희는 윤지숙에게 나는 어느 때 양심있는 척을 해야할지 착한 척을 해야할지는 안다. 그것도 모르는 너는 괴물이다라고 분노했다. 윤지숙은 강주희의 따귀를 때리며 너는 태어나서부터 버러지다. 엄마가 싸질러 놓은 버러지. 나한테 버러지는 너 하나로 충분하다라고 독설했다.
버러지란 국어사전에서는 사람, 짐승, , 물고기 따위를 제외한 작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영어로 an insect라고 했다. 필자는 버러지가 벌레의 사투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병원에서 수술로 절개한 흉터를 봐도 흉터가 버러지 벌레처럼 매우 징그럽게 보인다. 특히 절개한 흉터가 벌레 몸통이며 꿰맨 봉합 흉터가 벌레 다리처럼 보여서 더욱 문제가 발생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맹장염등 절개후 봉합흉터를 OT침 수술후 흉터와 침,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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