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위기탈출 넘버원 개에 물리고 할퀸 흉터 치료

위기탈출 넘버원 개에 물리고 할퀸 흉터 치료

201511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주인의 말이라면 들은 채 하지 않고 무시해버리는 청개구리 반려견이 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으로부터 주인 대접(?)을 못 받아 속상하다는 두 명의 의뢰인이 있었다.
위기탈출 넘버원 제작진이 전문가와 함께 두 집을 직접 방문해 관찰한 결과, 반려견의 태도가 불량한(?) 이유는 다름 아닌 주인에게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견주들의 잘못된 교육법은 무엇일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모두 공개한다.
첫째 개는 주인이 불러도 오지 않고 물건을 던져 물어오게 하면 주인에게 가지고 오지 않았다. 담당 피디와 주인이 같이 불렀는데 낯선 사람에게 달려갔다. 주인을 할퀴고 물어서 흉터가 온 몸 곳곳에 있었다. 애견 전문가 분석결과 그 개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편이었다. 그 주인은 화낼 때 박수를 크게 쳐서 했는데 박수 치는 것은 개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주인에게 다가가는데 서로 놀아주는 방식이 맞지 않아서였다.
둘째 개 사랑이는 집안의 딸이 불러도 오지 않는등 소외를 시켰다. 문제는 밥은 엄마가 주고 간식은 아빠가 주니 개 사랑이는 딸을 자기보다 서열이 낮은 존재 쓸모 없는 사람으로 여기고 무시했던 것이다. 밥을 딸이 주고 여러 가지 훈련을 시키고 아빠는 개를 멀리 가게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니 딸에게도 안기게 되었다.
개를 키울 때 중요한 점은 계단을 오를 때 개를 앞세워서 가서 개가 높은 곳에서 주인을 바라보고 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개는 자신이 더 높은 존재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개 식사를 줄 때 자신의 밥을 다 먹고 줘야하지 개부터 사료를 주면 안된다는 것이다. 개는 철저히 서열에 따라 움직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필자는 첫째 주인의 경우 왜 물리고 할퀴면서까지 키우는지 이해는 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 개에게 물리거나 할퀴어서 상처가 흉터가 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이런 개나 고양이등 반려동물 흉터를 치료하는데 사실 흉터는 주인이 아닌 사냥개등에게 어렸을 때 물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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