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9일 월요일

헤켈의 인간배아 그림 조작과 임신 튼살치료



필자가 배웠던 헥켈의 생물 교과서에도 실렸던 악명높은 인간 배아도 물고기 단계 (Fish Stage)를 겪는다는 배발생(개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반복한다는 말은 거짓이다. 이 말이 철학적으로 인간이 온 우주의 진화를 체험하는 참 멋진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헥켈 사진 조작이 밝혀졌음에도 필자도 기만당하고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분노할 수 밖에 없다.
모든 생물의 초기단계에는 아가미 구멍과 꼬리의 흔적이 공통적으로 발견된다는 생물발생법칙을 발표했던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은 1860년대 당시 자신의 생각이 일치할 때까지 사진을 조작해 인간의 배아 모습이 올챙이처럼 보이게끔 만들었다. http://bit.ly/1O0l1TI

척추동물의발생과정.JPG


 
 
 
 
 
 
 
 
 
  헥켈의 모든 미덥지 않은 활동 중에서, 그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혹은 아마도 가장 악명 높게 만든 일은 초기 인간 배아가 다른 포유동물들의 배아와 동일하고, 물고기처럼 아가미를 가지거나 원숭이처럼 꼬리를 가지는 일련의 단계를 겪는다는 전적으로 잘못된 이론을 발표한 일이다. 이러한 생각은 발생반복설의 법칙(the law of recapitulation)”, 또는 헥켈 자신의 말로 생물 유전의 법칙 (the biogenetic law)” 이라 불리는데, 한마디로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되풀이한다 (ontogeny recapitulates phylogeny)”는 말로 요약된다. 이 말은 개개의 배아들의 발생과정은 그의 진화 역사를 재현한다 라는 뜻이다.
이러한 헥켈의 선언과 같은 주장에 대해 무엇보다 먼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은 그가 말했던 것처럼 법칙이 아니라는 것이다. 헥켈의 주장은 오늘날 완전히 잘못된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헥켈은 그의 이론을 사람들에게 납득시킬 충분한 해부학적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찾을 수 없었다. 잘못된 이론이므로 증거가 없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헥켈은 증거가 없다고 그대로 두지 않았다. 다른 두 명의 과학자들의 손을 빌려 배아들의 그림을 위조함으로써 허위로 증거를 만들었던 것이다.
1868년에 독일어로 출판된 그의 책 Naturliche Schopfungs-geschichte <창조의 자연사> (1876년에는 영어로 출판됨)에서 헥켈은 1845년의 비스쵸프(T.L.W. Bischoff)에 의해 출판된 발생 25일째의 개의 배아와, 1851-59년에 엑커(Ecker)에 의해 출판된 발생 4주째의 인간 배아의 그림을 사용하여 위조하였다.
그 당시의 유명한 비교 발생학자이자 라이프지(Leipzig) 대학의 해부학 교수인 빌렐흠 히스(Wilhelm His, 1831-1904) 경은, 헥켈의 조작을 들추어냈다.
히스 교수는 1874년에 헥켈의 잘못된 그림을 보여주었다. 헥켈은 비스쵸프가 그린 개의 배아 그림의 머리는 3.5mm 늘려놓았고, 엑커가 그린 인간 배아 그림의 머리는 2 mm 줄였으며, 인간 배아의 등길이를 두배로 늘렸고, 인간 배아 눈의 세세한 부분도 실질적으로 다 바꿔놓은 것을 보여 주었다. 히스 교수는 헥켈이 그 때 당시 광학 현미경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세 광학 현미경의 본고장인 예나(Jena) 대학에서 교수로 있었던 점을 풍자적으로 꼬집어, 그의 그림의 부정확성에 대한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음을 지적하였다. , 히스 교수는 그런 명백한 위조에 관여된 사람은 누구든지 그가 받은 모든 존경을 몰수해야하며, 헥켈은 그 스스로가 과학자의 신분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독일 과학계의 분노는 너무도 대단했다. 헥켈은 그 분위기에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과학, 예술, 기술에 관한 국제적인 독일의 한 주간지인 M nchener Allegemeine Zeitung에 보낸 그의 편지(19091월에 출판됨)에서 헥켈은 다음과 같이 썼다.
나의 배아 그림의 일부(아마도 1006 내지 8)(Brasss 박사 [그를 비판한 사람 중 한 명]의 말처럼) 잘못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들 모두는, 관찰하려고 꺼내놓았을 때 너무나 불완전하고 불충분해서, 가설과 맞지 않은 틈새를 채우고자 누구라도 연결된 일련의 발달 단계상의 계열을 복원하려들 것입니다. , 누구라도 비교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통해 빠진 구성요소를 복원하려할 것입니다. 이 작업과 부딪힐 때는 너무나 어려웠지만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아주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비록 그 안에 잘못이 있을 지라도, 발생학자들만이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헥켈이 위조한 개와 인간 배아 그림을 원본 그림과 비교할 때(그림 참조), 분별있는 독자라면 헥켈의 말 자체가 사실과 다른 고의적인 거짓이고, 본질적으로 그의 부끄러운 날조를 합법화하고 영속화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배아의 발생반복설이 이처럼 전적으로 부정직하고 대단히 해로운 기초에 의존하고, 그것이 과학적으로 신빙성이 없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자궁 안에서 과거의 진화해온 과정을 재현해낸다는 완전히 그릇된 관념은 학교와 대학에서 진화의 증거로 가장 최근까지 가르쳐졌고, 매우 대중적인 과학 서적들에 아직도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
더욱이태내의 태아는 아직 물고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물고기를 잘라 내는 것과 같다' 는 주장은 오늘날까지 일부의 낙태론자들이 아기를 지우는 것이 별문제가 없다는 점을 소녀들이나 젊은 여성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사용되곤 하였다.
이점에 대해서,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태어나기 전 힘없는 아기의 살육에 대한 책임을 이런 발생반복설이라는 진화론의 터무니없는 개념에게 정당하게 물을 수 있다. 아니면 적어도 그런 살육을 할 수 있도록 사이비 과학적 근거를 제공한데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애석하게도, 그의 모든 비도덕적 행동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는 진화론을 생물기원의 인정된 학설로서 널리 가르치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민족성 위에 사회적 다윈니즘(사회적 진화)과 인종적 우월감의 독특한 형태를 부과했다는 점에서, 헥켈은 독일에서 승승장구하였다. 그는 민족적 우월주의, 국가주의, 제국주의를 제창하는 독일의 중요한 사상가중 한 사람이 되었다. 이것은 독일인이 생물학적으로 우월한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개념을 (니체의 초인과 유사한 개념) 포함하고 있었다.
인류를 위해서는 불행하였지만, 헥켈의 진화주의는 결국 제1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열성적인 독일 군국주의의 기반을 닦는데 사용되었다.
사회적 다윈주의, 인종적 우월주의, 군국주의 그리고 제국주의는 결국 입에 담기도 무서운 아돌프 히틀러 아래 나찌 독일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히틀러는 극도의 진화론자가 되었고, 나찌주의는 진화론이라는 나무에서 궁극적인 소산이 되었다.”
이와 같이, 진화론이라는, 하나님에 대적하는 가르침에 사로잡혀, 거짓된 자료의 부끄러운 위조를 통해, 헥켈은 두 번의 세계 대전을 일으킨 간접적인 원인과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잔학행위를 자행할 수 있는 치명적인 영감과 악영향을 제공하게 되었던 것이다.
 
http://bit.ly/1klVWsL 오륙도 님의 글중에서
 
즉 헤켈은 진화론을 옹호하고 자신을 위해 그림을 조작하였지만 현대 교과서에 실릴정도로 유명하지만 아직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 필자는 진화론은 학교에서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교과서는 수능에 나오며 대학진학과 상관이 있기 때문에 비판을 할수 없다. 그런데 진화론은 하나의 가설인 theory이론이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만약 진화론을 교과서에 쓰면 성경 창조론도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헌법상 종교를 정치등과 분리시키기 때문에 특정 종교의 설명을 교과서에 나오게 할수 없기 때문에 단독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는 진화론이란 종교를 교과서에서 홍보해줄 수 없는 것이다.
 
아무튼 인간은 배아가 태내에서 자라고 젖을 먹기 때문에 포유류가 되는데 태내에서 자라는 도중에서 갑자기 양수가 늘고 배가 불어나면 임신중에 튼살이 발생할 수 있다. 이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은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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