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7일 월요일

팔체질침법 신촌이미지한의원

. 정의
체질(體質)은 개개인의 형태(形態), 기질(氣質) 등의 생리적(生理的) 특성을 나타나며 병리상(病理上) 개개인 발병경향성(發病傾向性)으로 표현된다. 체질(體質)은 선천적으로 형성되고 후천적으로 유형이 고정되므로 일부에서는 체질을 "유기체의 유전성 및 획득성 특징의 합금"이라 칭하기도 한다. 체질(體質)은 생장, 발육 과정을 통해 형성된 인체의 형태와 기능의 특수성을 가리킨다. 이러한 특수성은 통상 몇몇 병인(病因)에 대한 감수성과 그 병기(病機) 전변(轉變)의 경향성에 의하여 결정되며, 심지어는 수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일찍이 <내경(內經)>에서는 개개인의 체질(體質) 차이에 주의하고 그 생리(生理)에 근거하여 분류하였을 뿐만 아니라, 체질(體質)의 형성 및 그 병인병기(病因病機), 변증치료(辨證治療)와의 관계를 연계시켜 기술하였는데, 후세 의가들의 보충을 거쳐 점차 계통적인 체질학(體質學)을 형성하였으며, 한의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개채는 생명과정에서 건강상태 혹은 질병상태에 처하게 되므로 체질의 형식 역기 두 방면으로 표현된다. 그러므로 첫째 생리상태 하에서의 생리반응성이고, 둘째 병리상태 하에서의 발병경향성(發病傾向性)이다. 생리반응성은 개체에서 유기적으로 시시각각 내.외환경에 대응하는 인자의 반응으로 나타난다. 유기체의 경향성을 띤 조절능력과 유기체에 대해 작용하는 힘이 상호 모순된 작용을 쌍방간에 가하는 과정에서 유기체에 체질의 특성이 표현된다. 그러므로 체질은 일정한 정도로 유기체의 내.외환경에 체질의 특성이 표현된다. 그러므로 체질은 일정한 정도로 유기체의 내.외환경에 대한 조절수준을 반영한다.. 이러한 조절수준은 엄격히 말해서 생리상태(혹은 건강상태)이며, 이 때 체질은 생리반응으로 드러난다. 유기체의 조절수준이 유기체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면, 병리상태(혹은 질병상태)에 놓이며, 이 때 병리상의 경향성으로 표현된다. 이제마는 체질(體質)을 네 가지로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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