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부분적인 노출과 반바지 짧은 치마 튼살치료

부분적인 노출과 반바지 짧은 치마 튼살치료


5장 상상의 여지를 남겨둬라
여성용 란제리의 매력은 신체의 일부를 드러내는 데서 온다. 패션 사학자의 밸러리 스틸의 말에 따르면, 여성용 속옷은 <성적 욕망을 상징하는 비밀스런 복식>으로서, 외출복에 비해 많은 것을 노출시키지만 여전히 알몸을 가려주고, 때로는 알몸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킨다. 19세기의 작가 외젠 캄푸스는 <코르셋을 입은 여성은 거짓된 모습이고 허구이다. 하지만 우리 눈에 이 허구는 현실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지평선 너머로 길게 뻗은 길이나 부드럽게 굴곡이 진 여성의 몸 위에서 하늘거리는 레이스가 뿜어내는 신비감은 관객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탐험을 계속하도록 경계를 넘어 숨겨진 것을 찾아내는 장면을 상상하도록 부추긴다. 패션 디자이너 피터 섬은 <세부적인 묘사를 생략하고 전체적인 윤곽선을 강조하면 할수록 감춰지는 것이 늘어난다. 사람들은 강조된 윤곽선을 보면 그 안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증이 생긴다. 일종의 역전된 글래머다.>
부분적인 노출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레게 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래머의 힘을 강화한다. 전기 작가 도널드 스포토는 마를레네 디트리히와 관련해서 <보는 이를 매혹시켰던 것은 베일에 가려진 은근한 시선이나 늘씬한 다리가 아니라, 모든 것을 안다는 듯한 야릇한 미소였다. 그녀는 분명히 거기에 영화관의 영사막에-있었다. 그녀는 결코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녀는 문자 그대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우리를 낚아채고 빨아들이고, 넋을 빼앗았다>라고 쓰고 있다.
글래머의 힘, 시각적 설득의 기술, 버지니아 포스트렐 지음, 이순희 옮김, 열린 책들 213페이지
 
대중과 거리를 두고 신비감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더 여백의 미를 가질수 있다. 책을 계속 봐도 완전 노출보다 부분적인 노출이 오히려 더 매력적인 글래머적으로 보이게 된다. 그런데 자의가 아닌 타인의 시선에 의해서 사소한 노출조차 못하면 또 말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 때문에 상체는 나시티나 반팔티, 하체는 짧은 핫팬츠나 미니 스커트를 입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살이 찐 사람이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사람이 튼살이 잘 발생하며 또 유전적 경향으로 부모 형제 자매가 튼살이 있을 경우 튼살이 잘 생긴다. 이런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자극 재생해 기혈순환을 돕고 치료가 되는데 튼살이 좋아지는 것이 시차처럼 지연되어서 호전반응이 나타나므로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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