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수록 살이 빠지는 녹차 다이어트
녹차는 마음과 몸까지 가볍고 맑아지게 도와준다.
녹찻잎에는 갖가지 영양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중 놓치기 쉬운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게 해주고,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데킨’이라는 성분이 체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체지방을 연소시켜 복강 내의 과다한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가 마시는 녹차 한잔에는 100~150mg 정도의 카데킨이 함유돼 있고 항균 작용, 혈압 상승 억제, 입 냄새 제거 등 여러 가지 생리활성 작용을 갖고 있다.
① 가루 녹차
녹차를 갈아서 만든 것. 가루로 되어 있어서 물에 타 먹으면 된다.
물 1컵에 가루 녹차 1티스푼 정도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잘 저어
마시면 맛있는 가루 녹차를 즐길 수 있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에 가루 녹차 좋다. 찻잎의 영양분을 100% 함유하고 있어 지방의 연소를 돕는 카데킨과
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A, E 등 지용성 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다.
② 녹차 티백
녹차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티백으로 나와 있다.
물을 끓인 후 70℃가 되도록 식혀 녹차 티백을 넣고 1분 정도 지난
후 마시면 된다.
진한 맛이 싫다면 한 번 우려낸 물을 버리고 다시 우려내 마시면
조금 떫은맛이 사라진다.
③ 잎차
녹차의 향기를 진하게 맡을 수 있는 잎차. 녹찻잎을 말린 것이 대부분이다.
끓인 물을 70℃ 정도로 식힌 다음 녹찻잎을 넣어 녹차물을 우려내 마시면 된다.
잎차를 마실 경우엔 녹차 전용 컵이나 1인용 다기 세트를 사용해서 마시는 것이 간편하다.
>> 세작
곡우(음력 4월 20일)를 기준으로 곡우가 지나서 5월 10일까지 생산한 차잎으로 가공한 차. 녹차 특유의 떫고 쓴 맛이 적고 부드러운 최상의 차.
>> 중작
중작은 세작 생산 후 5월 말까지 생산한 차잎으로 가공한 차. 떫고 쓴맛이 강해 세작에 비해서 품질이 낮게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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