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화요일

변비에 좋은 운동

재래식 화장실 때문에 변비가 생긴다는 건 거짓말이고 오히려 수세식 변기가 변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 재래식 화장실은 하반신을 단련시켜 순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느 쪽이나 일장 일단이 있으므로 선택은 자유지만 여기에 프랑스의 여의사가 알려준 수세식 화잘실에서의 건강 요법을 소개한다.

① 앉은 채 양발을 모으고 허리 높이로 든다. 하복부와 항문 괄약근의 긴축에 좋다.

② 양발 모두 발끝으로 서서 종아리를 교차시켜 강하게 조 인다. 종아리의 교정 미용에 좋다. 종아리가 출렁거리는 건 다리를 더욱 짧게 보이게 한다. 다리가 굵은 여성의 관심사인데 가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굵은 다리에도 상, 하가 있고 종아리가 가지런하면 섹시하다. 더욱이 이 동작의 중요 효과는 '미혈'이라 불리는 서혜부를 심하게 자극해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성감도를 높인다.

③ 무릎 아래를 비스듬히 뒤쪽으로 들어 '八'자형으로 하여 가슴을 내밀고 등근육을 편다. 생리통과 변비 해소에 좋다고 한다.

어느 것이든 3초에 끝낸다. 단 ②에 대해서는 발을 교대로 하기 때문에 6초로 합계 12초가 최저 소용 시간이다.

그리고 이런 운동은 남성에게도 물론 좋지만 굳이 덧붙이면 배뇨시 발끝으로 서서 소변을 보라는 것이다. 항문을 정수리방향으로 수축시키고 상체는 가능한 한 직립시켜 가슴을 편다.

전립선이 느슨해지는 것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화장실활용법이 가장 좋다. 신장의 작용이 약해지고 미량의 배뇨도 없고 잔뇨감으로 개운치 못한 사람은 일주일 안에 좋은 결과를 자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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