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5일 수요일

용산 참사 재건축 튼살과 화상흉터 치료

용산 참사 재건축 튼살과 화상흉터 치료






작년인 2009년 1월 추울때 용산참사가 있었다. 용산 철거 현장 화재 사건은 2009년 1월 20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위치한 건물 옥상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와 전국철거민연합회(이하 전철연) 회원들, 경찰, 용역 직원들 간의 충돌이 벌어지는 가운데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하고 2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주로 용산 참사라 불린다. 사고당시의 폭력 문제, 용역 직원, 안전 대책, 과잉 진압 여부 등에 대한 논란과 함께 검찰의 수사가 이어졌고, 이후 수사 결과, 홍보 지침, 왜곡 시도 등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나는 이 대목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왜 재건축을 국가 주도로 시행해야 하는가이다. 최근 이양이 피해본 무자비한 사건도 재건축이 예정된 건물인 빈집이 많아서 범죄가 발생하여 생긴 것이다. 굳이 계속 살기를 원하는 사람을 내쫒아서까지 좋은 집을 지으면 무엇하겠는가? 사람의 기본권인 의식주를 침해하면서 무슨 복지국가를 건설하려는지 의문이다. 이 모든 것은 재건축을 통해서 이권을 얻으려는 시공업자와 조합, 건물지어서 세금벌고 돈좀 벌어보겠다는 정부의 생각이 흙탕물처럼 혼재된 것이다. 선진국 같은 경우는 재건축 자체가 없고, 건물을 그냥 조금씩 고쳐서 쓰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왕궁이나 좋은 집 빼고 몇백년 된 건축물이 얼마나 있는가? 의료관광도 아니고 그런 빌딩의 마천루나 보여주고자 한국 관광업을 발전시키려는 작태도 한심하다.



하지만 우리몸은 반드시 파괴가 되어야 재생이 된다. 그런 파괴되는 아픔이 없이 생명의 탄생도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튼살이나 화상, 사고, 수술이후의 흉터를 보면, 진피를 침으로 강제로 콜라겐을 뜯고 끊어야만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그냥 튼살크림이나 상처 치료 연고나 발라서는 튼살이 좋아질 확률이 거의 없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침치료만으로 튼살과 흉터가 치료가 가능하니 쓸데없이 흉터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 침치료는 상처를 내는 것 같지만 안으로는 염증을 회복하며 상처를 치료하게 하는 반창고나 붕대를 붙여주는 구실을 한다. 정확히 말하면 침이 섬유아세포를 자극하고, 섬유아세포는 콜라겐을 만들어내어 흉터를 치료하게 된다. 이는 침을 놓으면 산알이란 경락알이 생겨 치료가 일어나는 봉한학설로도 설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성숙하고 합리적인 사회가 되어 용산사태의 피해자들은 마음의 응어리와 상처도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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