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2일 일요일

서울대 소광섭 교수와 피부과 전문의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및 상처치료

서울대 소광섭 교수와 피부과 전문의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및 상처치료






한의학계에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기(氣) 흐름’의 실체가 입증됐다. 인체에는 심혈계, 림프계 외에 제3의 순환계가 존재하고 그 속에 세포 재생을 담당하는 ‘기’가 흐르고 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소광섭 교수는 9일 “1960년대 북한의 김봉한 평양의대 교수가 그동안 기가 흐르는 제3의 순환계가 있다고 주장해 국제적으로 관심을 모았던 ‘봉한학설’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며 “제3의 순환계 확인으로 당뇨나 암 등의 치료에 기여하고, 동서의학을 아우르는 ‘제3의학’ 탄생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소 교수에 따르면 특수 형광염색법을 개발해 토끼와 쥐의 큰 혈관 속에서 거미줄처럼 가늘고 투명한 줄인 봉한관을 찾아냈고, 장기 표면에서 채취한 봉한관 속을 흐르는 액체의 속력을 측정했다. 봉한관은 온몸에 퍼져 있는 새로운 순환계의 통로이며, 그 안에 흐르는 액체에 있는 ‘산알’(생명의 알이라는 뜻으로 디옥시리보핵산(DNA·알갱이)은 세포 재생을 담당한다. 소 교수팀은 또 “봉한관에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생성하는 세포가 있음을 확인한 데 이어 봉한관에서 산알을 추출, 산알 속 DNA의 존재도 발견했으며 현미경으로 산알 형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과학에는 패러다임이란 것이 있어서 고정관념처럼 일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면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타날 수 있다. 산알이란 줄기세포와 같은 만능물질의 발견으로 한의학적인 경락 이론을 바탕으로 한 침구 이론도 다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필자는 수년전부터 튼살과 흉터를 치료하였다. 튼살과 흉터는 서양의학 교과서나 논문상으로 치료가 안 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서양의학적으로 레이저를 제외하고 뾰족한 치료법이 거의 없다. 하지만 한의학의 침치료는 분명히 튼살의 콜라겐을 재생시키며 흉터 복구에도 매우 놀랄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미지한의원에는 방대한 환자 치료경험과 사진 자료와 정보가 매우 많으며 치료율과 환자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 현재 한방 피부과 전문의인 필자의 생각으로는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를 침으로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치료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봉한학설을 접한 이후로는 침 자극이 산알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의 세포 재생기전에 기여를 한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는 한의학의 발견은 콜럼버스의 지리상의 발견이나 컴퓨터의 발견처럼 의학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이다.



한가지 확정할 수 있는 사실은 상식과는 달리 피부세포는 재생을 하며 튼살과 화상, 사고, 수술후 흉터는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며 그 흉터의 제약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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