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 비극 멕베스와 여성의 비극인 제왕절개 흉터 치료

세익스피어 비극 멕베스와 여성의 비극인 제왕절개 흉터 치료






필자가 유럽테마여행이란 책을 보고 놀랄 만한 사실을 발견했다. 세익스피어 시대에도 제왕절개가 보편적으로 행해졌다는 사실이다. 세익스피어의 맥베스의 내용은 스코틀랜드의 무장(武將) 맥베스는 마녀의 예언에 현혹되어 기승을 부리는 부인과 공모하여 자기의 거성(居城)을 방문한 국왕 던컨을 살해하고 왕위에 오른다. 그리고 그 자손이 장차 왕자가 된다는 예언을 믿고, 친구 뱅코 부자(父子)의 암살을 계획하지만 그의 아들은 도망친다. 맥베스의 폭정을 저주하는 소리가 전국에 퍼지고 반란이 일어나자 맥베스는 다시 마녀를 찾아가 예언해줄 것을 요구한다. 마녀는 버넘의 숲이 그의 성을 공격하지 않는 한 안전하며, 여성으로부터 출생한 사람은 결코 그를 패망시킬 수 없다고 예언하였다. 그러나 던컨왕의 유아(遺兒) 맬컴을 추대한 맥더프가 인솔한 군대는 버넘 숲 속의 나뭇가지를 베어 들고 몸을 감추면서 맥베스의 성(城)을 공격한다. 이때 부인이 미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낙망하던 맥베스는 최후의 용기를 내어 싸우지만 맥더프가 어머니의 배를 절개하고 태어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자 절망적인 심정이 되어 대결 끝에 맥더프에게 살해된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작품 중에서 가장 짧으며 진행의 템포도 빠르다. 이 비극을 소재로 한 오페라로는 베르디 작곡의 4막 가극이 있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곡의 교향시(交響詩:작품 23) 등이 있다.



이 작품의 내용에서 잉글랜드 군의 후원을 얻은 맬컴 왕자와 맥더프 장군 등이 반격을 개시하여 던시네인 성을 공격한다. 병사들이 나무를 꺽어 들고 위장 침투하는 모습이 흡사 버어넘 숲이 던시네인 성으로 옮겨오는 것 같이 보여 이를 본 맥베스는 마녀의 예언을 떠올리고 당황한 상태에서 맥더프와 대결한다. 맥베스가 “여자가 낳은 자는 나를 해치지 못한다”고 했을때 맥더프는 “그렇다면 나는 너를 죽일 적임자다. 나는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으니 여자가 낳은 자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절망에 빠진 맥베스는 결국 맥더프의 손에 의해 처지되고 왕좌에는 맬컴이 오르게 된다.



즉 제왕절개 수술이 작품의 소재가 될 만큼 보편적으로 행해졌음이 드러난다. SBS 제중원이란 드라마에서도 호돈이란 여의사가 제왕절개 하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외과 수술이 부재한 한의계에서는 좀 충격적일 수 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약만으로는 출산대처가 가능했으니 한의학이 한수 위이다. 예를 들면 필자는 불수산이란 한약을 써서 제왕절개 없이 진통도 적게 30분만에 출산이 가능하게 한 케이스도 있다.



제왕절개는 수술후에 관리가 필요하며 출산시기도 제왕절개를 하면 길어진다. 가장 나쁜 점은 제왕절개 이후에는 수술흉터가 남아서 끊임없이 미적으로 여성들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여성들은 출산으로 기쁘기는 하겠지만 잃어버린 여성의 상실감에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여성들은 출산이후에 어머니로 거듭나기 때문에 잃어버리는 여성의 미적인 감각이 없어져서 혼란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제왕절개 수술흉터에 대한 걱정을 놓아버려도 좋다. 이미지 한의원에서는 제왕절개 수술흉터 치료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는 침이란 도구를 통해서 제왕절개 수술흉터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수영복을 입거나 찜질방에서 시선을 끌정도는 피할 정도는 된다. 또한 침 치료이기 때문에 시술시 출혈이나 멍듦, 가려움정도는 있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이미지 한의원은 침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장점이다.



세익스피어의 맥베스는 비극을 문화로 승화시켰다. 여성도 출산이란 비극을 통해서 생명을 창조하는 기쁨을 만들지만 그 제왕절개 흉터의 상처는 이미지한의원의 침 치료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