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5일 수요일

신종플루 타미플루 음모론

신종플루 타미플루 음모론






요즘 필자가 예언했다시피 신종플루의 음모론이 들끓고 있다.



음모론을 알기 위해서는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며 반드시 타미플루에 대해서는 알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대신할 수 없다. 이 약의 사용과 매년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간에는 어떤 상관관계도 없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효과는 이 약을 사용하는 동안에만 지속된다. 현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해당 지역에 유행함을 나타내는 신뢰할 만한 역학자료가 있을 경우에 이 약을 인플루엔자 치료 및 예방에 사용한다.



2) 인플루엔자 A, B 이외의 감염 치료에 대한 이 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연구되지 않았다. 인플루엔자 치료 및 예방에 있어, 1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이 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연구되지 않았다.



3) 10세 이상의 미성년 환자에 있어서는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이 약의 복용 후에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른 예가 주로 일본에서 보고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이 연령대의 환자에게는 합병증이나 과거병력 등으로부터 고위험환자로 판단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이 약의 사용을 삼가할 것.



소아, 미성년자에 있어 만일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 약에 의한 치료가 개시된 이후에 이상행동의 발현 위험이 있다는 것과 자택에서 요양하는 경우 적어도 2일간 보호자 등은 소아, 미성년자가 혼자 있지 않도록 배려할 것에 대해 환자 및 가족에게 설명할 것.



또한 인플루엔자 뇌증 등에 의해서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위와 동일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되어 있다.






따라서 신종 플루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인플루엔자 A(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하도록 하기 위해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공포를 확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종플루 백신 판매로 막대한 이익을 챙길 것으로 기대한 제약회사들이 '허위 대유행(false pandemic)'을 불러왔다는 주장이다.






볼프강 보다르크 유럽평의회 보건분과위원장은 지난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 과정과 유럽 각국의 신종플루 대응에 대한 조사위원회 소집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유럽평의회 내에서 이 문제에 대한 긴급 논의가 이달 안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지 ‘더 선’이 11일 전했다. 유럽평의회는 1949년 창립된 유럽 국가들의 비강제적 협력기구로 유럽연합(EU)과는 별개 조직이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신종플루에 대해 "일반적인 종류의 독감일 뿐"이라며 사망률이 계절성 독감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유행이 선언되면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고 생각한 제약회사들에 신종플루 공포감 확산은 더없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또 "WHO 내 일부는 제약업계와 아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제약업계가 WHO 의사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알길 원한다"고 말했다. WHO는 지난해 4월 미국과 멕시코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플루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두 달 만에 전염병 경보수준 6단계 가운데 최고 단계인 대유행을 선언했다. 현재까지 200여 개국에서 1만2,799명이 신종플루로 숨졌다.






대유행 선포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1인당 2회까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신종플루 백신을 비축했지만 현재는 한 사람이 한 차례만 접종해도 된다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다. 선진국들은 남아도는 백신을 처리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WHO는 이와 관련, 대유행 선언 과정에 대해 독립적으로 재평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파델라 차이브 WHO 대변인은 12일 "우리는 비판을 예상했으며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평가는 신종플루 대유행이 끝난 이후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최소 몇 달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8일 열리는 WHO 연례 임원회의에서 회원국들이 WHO의 신종플루 대처에 대한 질의·응답을 벌일 예정이어서 보다르크 위원장이 제기한 의혹도 언급될지 주목된다. 차이브 대변인은 WHO가 회원국들과 불화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윗 글을 보면 세계보건기구도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신종플루도 돈을 벌기 위한 다국적 제약회사의 음모론일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신종플루는 관심조차 없는 잊혀진 전설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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