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심자 김길태의 관상
요즘 아동을 성폭력하여 죽게 한 김길태가 전국에 수배된 경우가 있었다.
우선 피해자와 그 가족에 애도를 표한다. 필자는 관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이후에 범죄자 관상을 보려고 한다. 서양에서도 골상학이란 학문이 있어서 머리뼈를 보고 범죄자를 가려내는 것이 발전된 적이 있다.
김길태의 관상을 보면 우선 이마가 매우 좁다. 이마는 관상학적으로 상정에 속하는데 김길태는 고아로 버려져서 초년에 고생을 많이 한 것과 관련이 있다. 그는 부모와 윗사람의 사랑도 못받은 불쌍한 인간이 된 것이다.
둘째 눈이 작고 짧다. 마의상법에는 눈 관상학쪽인 상목(相目)이란 항목을 보면 눈이 작고 짧으면(短小) 천우(賤愚)라고 되어 있다. 그는 어리석게도 성범죄를 계속 저질렀으며 어린이를 상대로 몹쓸짓을 하였기 때문에 천박하고 어리석기가 그지가 없는 것이다.
셋째로 미릉골이 돌출되어 나와 았다. 마의상법에 눈썹을 논한 논미란 부분에 보면 눈썹뼈인 미릉골이 일어난 사람은 흉악다체(凶惡多滯)라고 되어 있다. 즉 눈썹뼈가 일어난 사람은 흉폭하고 나쁘며 정체함이 많다고 했다. 또 눈썹이 거칠고 짙은데(粗濃)그러면 성격이 흉포하고 완고하다고 한다. 그는 인생이 한번도 성취한 적이 없는 전형적인 은둔형 실패인간이었던 것이다.
넷째로 전택궁이라고 하는 눈과 위쪽 눈두덩이 너무 좁다. 눈과 눈썹 사이는 많이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壓眼(압안)이라고 하여 눈썹이 눈을 누르면 전택궁이 좁다. 전택궁은 부모의 유산과 재물과 상관이 있으므로 그는 물려받은 재산이 거의 없는 빈곤한 사람이다. 또한 초년에 집을 다 깨먹고 늙어서도 식량이 없다고 마의상법에 나와 있다. 왜냐하면 눈썹은 나후와 계도란 흉한 별이기 때문에 눈과는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좋은 것이다.
물론 관상학이 모든 인간의 현상을 설명할 수는 없으며, 마음먹기에 따라서 심상이 관상보다 나을 수도 있다. 피해자에 깊은 애도를 표시하며, 이런 계기로 혹시 정부가 인체에 칩을 심고 CCTV로 빅브라더처럼 모든 국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사회는 오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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