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결혼과 코의 점에 대해서
드디어 한국의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인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본인들의 팬클럽에 결혼을 알렸다.
배우 장동건이 지난 6일 팬과의 만남을 통해 처음으로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고소영과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끊임없이 불거져 나왔던 5월 결혼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은 연예계에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 명실공이 최고 스타들의 결혼인 터에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이 톱스타 커플의 결혼식은 2008년 권상우-손태영을 시작으로 2009년 설경구-송윤아에 이어 2010년 장동건-고소영이 바통을 이어 받으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지난해 설경구-송윤아 결혼식 당시 ‘결혼 발표 하면 가장 쇼킹할 스타’ 1위에 뽑힌 장동건이 그것도 배우 고소영을 맞아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니 팬들에게는 쇼킹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장동건 팬클럽 아도니스의 팬미팅이 있던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리토리움에는 팬들 뿐 아니라 수많은 취재진이 집결했다.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5월 결혼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 이날 팬미팅에서 장동건은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고소영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같은 날 새벽에는 자신의 팬사이트에 “배우 장동건이 이제 인간 장동건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친구이자 동료, 연인 고소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 남자로서 나의 결정과 새로운 인생을 많이 축해해 주었으면 한다. 더 책임감을 갖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배우,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글을 남겼다.
우선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의 결혼에 많은 축하를 드린다. 잘생기고 좋은 2세가 태어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좋은 결혼의 소식에 이미지한의원 원장으로써 한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다. 예쁜 고소영씨 코 점에 대해서이다. 고소영씨 이후에 많은 연예인들이 코에 대해서 점을 제거하지 않고 복점처럼 계속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의사이며 한방 피부과 전문의인 필자의 눈으로 관상학적인 관점에서 그다지 좋지 않다. 관상학적으로 수상(壽上)이란 사람의 수명을 판별할 수 있는 곳 옆인 갑궤(匣櫃)란 곳에 점이 있다. 점이란 검기도 하며 흉한 것이며, 얼굴에 점은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 특히 갑궤란 곳은 돈을 저장하는 궤짝으로 볼 수 있는데 그 곳에 점이 있으면 구멍이 있음과 같다. 따라서 돈 지갑에 구멍이 뚫리면 도둑이 침입하거나 방비를 못함과 마찬가지로 금전적인 손실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마의상법 원문을 보면
生黑子者는,迍蹇하다。생흑자자는 둔건하다.
코에 검은 점이 생기면 거슬러 막힌다.
더욱이 코는 재백궁이라고 하여 재물운과 상관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남편을 상징하기도 한다. 따라서 먼저 점을 제거하고 길한 경사인 결혼에 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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