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할머니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어떤 할머니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 치료






어떤 할머니가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한 학생이 다가와 친절하게 말했다. “할머니, 제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할머니는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했다. 학생은 깜짝 놀라며 할머니를 말렸다. “할머니 지금 건너시면 안 되요. 지금은 빨간 불이거든요. ” 그러자 할머니 “아니야, 지금 건너야 돼!” 하고 건너가려고 했다. “할머니 빨간불일 때 건너면 위험해요!” 라고 말하며 할머니가 건너지 못하게 잡았다. 할머니는 학생의 뒤통수를 냅다 치며 말했다. “이놈아, 파란불일 때는 나혼자서도 충분히 건널 수 있어!”



이것은 유머의 상황인데 빨간 불하면 튼살이 처음 발생할 때가 생각난다. 보통 튼살은 흰색이지만 처음에는 염증 단계이기 때문에 붉게 되어 있다. 화재도 그 당시 바로 불이 났을 때 끄면 큰 피해가 없지만 이미 집 전체로 퍼지면 작은 양동이의 물로는 끌 수 없다.



할머니가 빨간불일때 혼자서 건널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빨간 튼살이 이미 생기면 혼자만의 힘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즉 튼살은 진피에 생긴 질환이므로 튼살 크림이나 마사지등으로 치료가 안된다. 자세한 사항은 칼럼 안에 있으며 튼살크림은 식약청에서 기능성으로 허가내주지 않은 모두 불법광고임만을 알면 된다.



이미지한의원 원장은 튼살 치료에 거리를 건너가는데 도움을 주는 학생과 같다. 즉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은 튼살이 생기는 진피의 섬유를 끊을 뿐이다. 다시 피부가 재생이 되게 도움이 될 뿐이지 피부 재생능력은 본인의 관리와 피부재생능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된다. 이미 튼살이 생기면 고민하지 말고 꼭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미지 한의원에서 튼살침으로 치료를 받길 바란다. 혼자서 민간요법의 광고에 현혹되어 치료를 받으면 횡단보도를 무단횡단하는 것과 같아서 위험하며, 치료 효과가 하나도 없이 헛된 노력을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