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30일 월요일

우아하고 고상한 여자와 이미지한의원 배경음악인 클래식음악

우아하고 고상한 여자와 이미지한의원 배경음악인 클래식음악






평소 항상 고상한 척 하는 여자가 있었다. 여자는 미팅에서 만난 맘에 드는 남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여자는 본인이 우겨서 아주 고전적인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고상한 것을 좋아하신다면서요, 그럼 음악은요?” “저 클래식을 많이 들어요.” 그 때 주문했던 돈가스가 나왔다. 남자가 다시 물었다. “이 곡이 무슨 곡인지 아십니까?” 우아하게 돈가스를 썰던 여자는 잠시 생각에 잠기는 듯하더니 대답했다. “이 고기 돼지고기 아니예요?”



필자의 한의원에 피부 시술을 받는 환자분들을 위해서 클래식 음악을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틀어준다. 필자는 베토벤과 모짜르트 음악 전집을 가지고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틀어주는데 워낙 씨디가 많아서 다 듣기에 힘들 것이다. 필자는 바흐의 지 선상의 아리아,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쇼팽의 즉흥 환상곡,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비발디의 사계,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중에 백조, 슈베르트의 들장미, 헨델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음악을 좋아한다. 베토벤과 모짜르트는 전곡이 명곡이기 때문에 보통 모차르트 음악을 자주 듣는다. 클래식 음악의 묘미는 아무리 들어도 거의 질리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오래된 음악은 전통적인 생명력이 강해서인지 그만큼 유명한 가치를 느끼게 된다. 또한 클래식음악은 기품이 있고 우아한 느낌이어서 그런지 한의원 배경음악으로 무척 좋다. 필자는 참고로 말이 씨가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슬픈 음악이나 말이 나오는 가요등은 잘 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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