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박테리아와 비만 힐링탕 다이어트 튼살치료

박테리아와 비만 힐링탕 다이어트 튼살치료


20151129() 8, KBS 1TV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선구자 고광표 서울대 교수, 대한민국 의학사를 연구하는 김상태 서울대병원 교수, 인간과 박테리아의 공존을 이야기할 의학자 인제대 박현아 교수가 출연한 장영실쇼 [27] 인간의 6번째 장기, 박테리아를 다시 보다
박테리아는 인간의 6번째 장기로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미생물만 1만 여 종이며 숫자는 100조마리이다. 각기 다른 박테리아의 구성과 균형이 개인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테리아를 적으로만 여겼던 인간의 무지가 낳은 항생제 남용으로 사라진 줄 알았던 병원균의 공포는 슈퍼박테리아의 역습으로 되살아났다.
흑사병, 콜레라, 마이코 박테리움인 결핵 등으로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에 몰아넣었던 박테리아를 인류는 병의 근원이며 없애야 할 것으로 생각해왔다. 하지만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수많은 박테리아 중 단 1%로 세균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닌, 인간과 공생해야하는 존재인 것이다. < 장영실쇼>에서는 개인 미생물 지도, 분변을 통한 유익균 이식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테리아의 새로운 면모에 대해 얘기해 본다.
박테리아는 약 40억 년 전 탄생해 인간보다 훨씬 더 오래 지구에 살았다. 그 존재를 몰랐던 인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 때 죽음의 공포에서 인류를 구해준 마법의 탄환인 항생제가 푸른 곰팡이로 플레밍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인류는 세균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세균의 역습으로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병원균은 항생제에 저항할 수 있도록 진화했고, 심지어 어떤 항생제에도 반응하지 않는 슈퍼박테리아가 등장했다. 세균의 진화에 맞서 인류 또한 새로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항생제는 병원균의 내성을 키우는 동시에 이로운 균까지 죽여 몸속 세균의 균형을 깬다. 이런 부작용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치료법, ‘분변이식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를 위해 건강한 사람들로부터 분변을 기증받아 보관하는 분변은행까지 등장했다. 미국에서는 슈퍼박테리아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으로 인해 연간 3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균이 내성이 생기고 항생제가 듣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에 성공한 할머니가 인터뷰를 했다. 건강한 사람의 분변을 이식, 그 속의 유익균으로 장내 세균의 균형을 맞추는 방식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인간의 몸속에는 인간의 유전자보다 훨씬 많은 미생물 유전체가 존재하고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 불리는 인간은 사실 수많은 미생물들의 서식처인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미생물 군집, 마이크로바이옴을 세컨드 게놈이라 칭하며 엄청난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미생물들은 소화능력은 물론 면역질환, 대사질환 그리고 암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사람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미생물의 구성 또한 천차만별. 특이적 다양성을 가진 개개인의 미생물 군집을 파악하면 이러한 질병의 예측과 진단이 가능하다. 실제 담당 피디가 진단을 했는데 채식위주 생활을 하여 건강한 편이며 피부 측정 결과 서양인에 가깝게 나왔다.
 
아기일 때 항생제를 너무 많이 복용하면 음식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캐스린 네이글러 미국 시카고대 의대 교수팀은 어린 생쥐에게 항생제를 처리했더니 음식 알레르기에 민감해졌다고 지난해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면역계는 장내 세균총과 함께 발달하는데 세균총에 변화가 생기자 면역세포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바뀌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과학자들은 소아 당뇨병과 류머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아이에게 발생하는 원인도 항생제로 인한 장내 세균총의 변화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유아가 항생제 때문에 감염성 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항생제가 세균을 죽이는 만큼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볼커 마이 미국 플로리다대 교수팀은 괴사성 장염이 발생한 신생아들이 주로 항생제를 처방받았으며, 이 경우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이 감소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2011년 미국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원에 발표했다.
본초비요 전자책 http://upaper.net/homeosta/1006034란 한의학책을 보면 人中黃 인중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등장한다.
瀉熱.
인중황은 열을 끈다.
甘寒入胃
인중황은 감미와 한기로 위에 들어간다.
清痰火消食積大解五臟實熱
인중황은 담화를 맑게 하며 식적을 소멸하며 크게 오장의 실열을 푼다.
治天行熱狂痘瘡血熱黑陷不起
인중황은 유행성 열 발광과 두창과 혈열, 흑색으로 함몰되어 일어나지 않음을 치료한다.
納甘草末於竹筒中緊塞其孔冬月浸糞缸中
감초가루를 대나무통속에 넣고 구멍을 단단히 막아서 겨울에 똥항아리 속에 담근다.
至春取出洗懸風處陰乾取甘草用.
봄에 이르러 꺼내 씻고 바람부는 곳에 매달아 응달에 건조하며 감초를 취하여 사용한다.
亦有用皂莢末者竹須削去青皮)。
또한 조협가루를 사용하여 대나무는 반드시 청색을 껍질 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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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굳이 분변까지 캡슐로 먹어가면서 치료를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시중에 나오는 유산균 제품은 20여종에 불과하니 1만가지를 다 공급할 수 없고, 또 항생제에 설사를 하거나 내성이 생긴 환자를 위해서 쓸 수 밖에 없으며 분변 공여자가 되기 위해서 항생제 사용을 안해야 하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해서 합격이 어려우니 하바드대 가기보다 어렵다고 하는 것이 우스개가 아니다.
참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란 속담이 거짓이 아니다. 기사를 보면 조일승 미국 뉴욕대 교수팀은 아기에게 처방한 항생제가 자칫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2012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쥐의 배설물에서 장내 세균집단(세균총)을 뽑아내 무균 생쥐에게 이식했더니 몸무게가 늘었다. 연구진은 항생제 때문에 장내 세균총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음식물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뽑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은 젖을 빠는 생쥐에게 항생제를 먹였을 때 더 두드러졌다.
다이어트까지 대변을 먹어서 해야 하는가 자괴감이 들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살이 뺀 다음에도 팽창선조인 늘어난 피부인 튼살 때문에 스스로 대처를 못하게 된다. 튼살 발생 부위와 지방으로 살이 찌는 부위가 비슷한데 허벅지, 엉덩이, 가슴, 팔뚝, 허리, , 종아리등이다.
이런 피하지방이 늘어나 튼살이 생기면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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