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7일 화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마음의태교

태교에 대하여
‘미신 정도로만 치부돼온 전통 태교법의 대부분은 과학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다’고 산부인과 소아과 교수 등 40여명으로 창립된 대한태교연구회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 한의사들이 중요시 하던 태교를 과학적 근거가 없고 사람들을 현혹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이야기하던 상황과는 완전 반전된 것입니다.
이런 상황의 반전은 우리나라 양방의사들의 연구로 시작된것이 아니고 외국의 태교연구의 성과가 나타나자 어쩔 수 없이 이제야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한문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전통태교법이 국어로 해석된 태교신기의 내용에만 의존하고 태교의 중요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는 동의보감이나 의학입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교의 중요성이 나타나자 수많은 태교법이 난무하고 어머니들은 난잡한 태교법으로 인해 태교의 기본인 마음의 안정을 얻기보다는 더욱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음악태교, 영어태교, 미술태교, 등등 아침부터 잠들때까지 합니다.
혹시나 한가지라도 빠지면 어머니들은 엄청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렇게 태교법이 난무한 것은 태교에 대해 이해의 부족과 체계가 잡혀져 있지 못해서입니다.
이에 전통 태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태교 전문가인 한의사의 입장에서 최신 뇌과학과 접목하여 복잡한 태교법을 정리하고, 나아가 총명한 아이로 키우기위한 태교법을 추가하여 우리아이가 미래에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자라게 하기위한 올바른 태교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태교신기뿐만 아니라 사자소학등 동양의 전통 서적을 보면 “스승의 10년 가르침이 어머니의 태중 열 달 가르침만 같지 못하고, 어머니의 태교 열 달이 아버지가 하루 낳는 것만 같지 못하다(師敎十年未若母十月之育 母育十月未若父一日之生)”라고 되어있습니다.
왠지 말이 어렵고 별로 믿음직하지 못하죠.
<그림1>
하지만 1997년 네이쳐지에 소개된 피츠버그 대학 연구에 따르면 “IQ를 결정하는데 유전자의 역할은 48%, 태내환경이 52%를 차지한다.”
이렇게 글을 쓰면 더욱더 마음에 다가옵니다.
우리의 사고가 이미 서양적 사고를 가져서 동양적 내용은 왠지 믿음직하지 못하고 서양적 사실은 무조건 믿습니다.
이미 1000년전부터 알려진 사실을 서양은 이제야 밝혀내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단 한줄의“師敎十年未若母十月之育 母育十月未若父一日之生”의 내용이 외국 논문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하루 낳는 것은 유전자의 역할 48%를 의미하며 어머니의 태중 10달 가르침은 태내환경 52%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아버지의 하루 낳는 것’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것은 임신전의 부모의 자세를 의미합니다. 천재의 유전자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유전자를 줄 때 부모는 최선의 유전자를 주게됩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아이를 가질 때는 모든 조건 즉 날짜, 시간, 날씨등에도 신경을 써라고 되어있습니다. 현대적의미로 본다면 부모의 몸 상태가 건강하고 최고의 건강상태에서 아이를 가져라는 것이죠. 무계획적인 임신은 기형아 출산과 각종 정신질환자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똑똑한 아이를 가지려면 부모님은 1~6개월전부터 건강을 체크하고 올바른 몸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태교의 첫 번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첨4 아버지의 태교를 참고하세요)
첫 번째와 아래의 두 번째 모두 중요하지만 첫 번째가 시간도 짧고 실천하기도 쉬우므로 신경을 더욱더 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어머니의 태중 10달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태교입니다.
태중 열달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 끝입니다. 이것이 가장 근본입니다.
이 근본을 잊고 복잡한 다른 방법에 치중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혹시나 더욱더 자세한 태교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내용을 보셔도 되겠습니다.
여기서 제안하는 한의학적 태교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한가지는 부모와 같이 임신부터 출산까지 하는 일반적인 태교법과 또 한가지는 동의보감에 기초를 하고 최신 뇌연구를 결합한 적극적인 태교법입니다.
이것을‘마음의 태교’라하며 *** 청정한의학 연구소에서 연구한 것입니다.
먼저 태아의 감각 완성시기를 참고적으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각 감각의 완성 시기를 알아야 적절한 자극을 아이에게 주어서 건강하고 똑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각은 28주에 완전히 완성됩니다. 35주에 청각이 들리고 뇌가 반응합니다.
촉각은 24주에 완성되며 26주가 되면 태아가 촉각에 반응합니다.
시각은 8주가 되면 태아는 시각이 완성이 시작돼서 27주에 뇌가 시각에 반응합니다.
후각은 17주에 완성됩니다.
미각은 12주에 미각이 완성되기 시작합니다. 34주에 양수에 섞인 맛있는 부분과 맛없는 부분을 구별해서 마십니다.
임신시에 미각과 후각자극은 직접 할 수 없으니 별 의미가 없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추가를 것이 6번째 감각 즉 위의 오감이 어머니의 뇌를 통해 합쳐져서 아이에게 전달해주는 감각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이것을 쉽게 ‘마음’ 또는 ‘감정’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이것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라고 할 수도 있고 양방에서 말하는 산모의 탯줄을 통해 들어가는 음악을 들었을 때 생기는 ‘신경전달물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소리를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태아의 청각은 28주 이상이 되어야 완성됩니다만 12주이상이 되면 외부의 소리에 반응을 보입니다. 이러한 것은 골전도를 통해 반응한다고도 할 수 있지만 어머니의 감각기관을 통해 만들어진 정보(감정, 마음)가 탯줄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어서 아이가 반응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악이 들리면 이것이 직접 소리가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몸에서 전해진 감정(=마음, 기)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아이가 반응합니다.
(참고로 아이가 태어나서 탯줄의 연결이 없어도 이러한 것은 전달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를 훈육할 때 눈을 꼭 쳐다보고 훈육을 하라고 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 즉 감각의 또 다른 전달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오감자극을 해서는 안되고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마음, 감정(=기)이 담긴 태교를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클래식을 틀어놓고 어머니는 인터넷 고스톱을 한다면 서양의학적 사고로 본다면 별 문제 없는 음악태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전통태교가 아닌 것입니다.
중요한 부분을 고려하시고 지금까지 알려진 태교법중에 자신에게 맞는 태교법을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모와 같이 임신부터 출산까지 하는 태교법은 이미 잘 아시고 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별첨을 참고하세요.
별첨 2. 음악 태교, 3. 음식 태교, 4. 아버지의 태교, 5. 태담 태교, 6, 생활 태교,
7. 시각 태교, 8. 스세딕 태교, 9. 명상 태교, 10. 그림 태교
참고 11. 태교신기 요약, 실천, 원문해석, 12. 칠태도 및 태교 10 계명,
13. 동의보감중 태교, 14. 일반적 건강 산모 검사,
15. 임신중 산모의 치료 16. 신생아 검사,
17. 수정부터 출산까지, 18. 각종 분만법
적극적인 태교법을 설명하겠습니다.
기존의 태교법에 적극적인 태아 뇌 자극이 첨가된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태아의 성장을 9일마다 변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일이 3번지나면 1달이라고 합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七月]手太陰肺脉養胎始受木精以成骨皮毛已成遊其魂能動左手<入門>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즉 이시기부터 태아는 혼이 깃든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지만 이시기부터 복잡한 정신활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첫째, 이시기부터 매 9일마다 기존의 음악태교와 더불어 보다 강화된 청각 놀이를 합니다.
시간은 20분 정도, 소리는 70db 정도의 크기로 합니다.
자궁내에는 조용하다는 착각을 하고 무조건 조용하게 하는 것이 태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어머니의 심장소리, 장내 가스소리, 혈액흐름소리등으로 65db 정도의 소음을 태아는 듣고 자랍니다. 일반 사무실 소음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외부의 소음이 어머니의 배를 통해 자궁으로 들어갈때는 약간의 음량의 감소가 있습니다. 따라서 70db정도의 소리 크기로 들려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한의태교 특수 음악은 첨부자료를 참고하세요.
(별첨2. 한의태교특수음악)
그림1
그림2
둘째, 기억력 놀이를 합니다. 첨부된 플래시게임을 하면 됩니다. 시간은 20분정도 합니다. 어머니가 즐거운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여러 종류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몇 개 하시면 좋습니다.
1, 2번의 기억력 놀이를 위주로 하시면 좋습니다. 지루하시면 3, 4번을 하셔도 좋습니다.
너무 쉬운 것은 별 도움이 안됩니다. 약간의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가 알맞습니다.
또한 포카카드를 이용하여 기억력을 놀이를 하는 것도 전자파의 위험없이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의 위험이 있으니 너무 오래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별첨3. 기억력, 플래시를 여는 프로그램이 같이 있습니다)
셋째, 숫자 놀이를 합니다.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만 너무 쉬운 산수공부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임신중 박사학위 논문준비나 수업준비를 했던 산모의 태아가 천재로 자라났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임신중에 미분이나 적분을 푸는 것은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뿐입니다.
19단 구구단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9단송과 19단 플래시게임을 합니다.
또한 숫자놀이를 할때는 접할수 있는 사물에 대입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숫자를 머리 속에 떠올려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별첨4.수학놀이)
넷째, 촉감 자극 놀이
촉감 자극 놀이는 위의 3개와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말고 취미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십자수나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큐빅(루빅스 큐빅)맞추기등을 말합니다.
손재주가 있는 산모는 태어날 아이의 모빌이나 인형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별첨5.종이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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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많고 복잡해보이지만 실제 생활에서 편안하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꼭 클래식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틀어놓고 태담태교를 시작합니다. 음악과 태담태교는 잘 때까지 자연스럽게 하시면 됩니다.
아침에 태아와 아침 인사하는것부터 아침을 뭘 준비할까하는 고민이 태교의 시작입니다.
임신을 했다고 게을러지면 안됩니다. 산모의 게으름은 곧 태아의 게으름으로 이어집니다.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은 산모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남편이 출근하면 집안 정리를 합니다.
아침 10시부터 11시정도까지 적극적인 태교법을 합니다. 순서에 관계없이 뇌자극놀이, 기억력놀이, 숫자놀이를 각각 20분정도합니다.
시간은 약간씩 달라도 되지만 3가지를 한두가지를 빼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1시이후에는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차를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12시부터 점심을 준비합니다. 요리를 구상하고 재료를 선정하고 여러 가지 요리도구로 요리를 만들고 향기를 맡고 맛을 보고 배부른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태교입니다.
요리를 귀찮아하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음식을 시켜서 먹는 것은 태교에 좋지 않습니다.
오후 2시에는 6시 사이에는 개인의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다만 운동과 촉감놀이는 빼먹지 말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낮잠을 조금 잔다던가, 책을 읽는다던가, 취미생활을 한다던가, 시장을 본다던가, 친구를 만나던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 6시부터는 저녁 식사준비를 하고 9시전까지는 남편과 같이 식사와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9시부터는 명상을 한다던가 급격하게 변해가는 산모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스트레칭(요가)을 음악을 들으면서 합니다. 아니면 남편과 태아와 대화를 하면서 하루를 정리하면서 잠을
10시에는 잠을 자도록 합니다.
산모가 잠을 늦게 자거나 불규칙한 시간에 잔다면 태아의 생활도 불규칙해지며 아이가 태어나서도 불규칙한 잠을 자게 되며 이것은 전체적인 건강이 약해지고 성장도 잘 안되게 됩니다.
수많은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제시간에 잘 자고 제 시간에 잘 먹는 아이들은 돌이 되면 아주 건강하고 성장발육상태가 양호한 반면 불규칙한 잠을 자는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잔병에 시달리고 성장이 매우 낮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잠을 자는 것까지가 태교의 끝입니다.
직장생활을 할 경우에는 좀더 부지런하면 별 문제없습니다만 태아를 위해서 임신 6개월 이전까지만 직장생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도중에 벌어지는 갖갖이 일들이 곧 음악태교이자, 시각태교이며, 스세딕태교입니다.
다만 퇴근해서 직장생활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조금 줄여주기위해 명상태교를 조금 늘여서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설명했지만 태교에 방해가 되는 말을 들었다던가 보았을때는 태담태교를 통해 즉각 풀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겠지요.
예를 들어 직장상사에게 꾸지람을 받았거나 좋지 못한 것을 보았을 때 “아이야, 임신부에게 나쁜 말을 하는 것은 인격이 낮은 거란다.” “아까 그것은 좋은 못한 물건이란다.”등등으로 좋지 않은 것은 금방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생활을 할 경우에는 퇴근부터 잠들때까지 시간에 짧으므로 TV를 본다던가 인터넷을 한다던하는 잡다한 일은 줄이고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도 필요합니다.
남편과 많은 대화를 통해 태교의 역할을 서로 조금씩 나누어서 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적극적인 태교는 출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하기를 권합니다.
직장생활 도중에 눈치를 보면서 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마음의 태교 v1.24입니다. 가까운 시일에 새로운 개선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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