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8일 수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스세딕태교

스세딕 태교
한 여성이 임신기간 중 박사논문을 쓰고 나서 천재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른 태교법에 비해 이것은 과하면 부족한 것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뱃속 아기에게 끊임없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궁대화법과 카드로 글자와 숫자를 인지시키는 카드 학습법으로, 네 딸들을 모두 IQ 160이상의 천재로 만든 스세딕부부의 태교법입니다.
태아는 16시간정도 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중요한 바탕을 형성하는 시간입니다.
소아들은 쉴 때나 잘 때 키가 큽니다. 성인들도 잠을 자면서 하루의 기억을 정리하고 각 장기의 휴식과 다음날 활동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또한 공부도 아침시간에 잘 되고 50분의 공부후에 10분의 휴식이 필요하듯 태아때부터 지나치게 정보를 주입하면 안됩니다.
아직 정확히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하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1~2시간 정도 특수 음악공부와 기억력자극, 숫자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궁대화법 즉 태담태교는 자주 하는 것이 좋지만 카드학습법은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머릿속에 많은 정보가 없는 태아는 어머니의 일상생활을 통한 정보입력만으로도 많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숫자와 글자로 된 카드를 배 앞에 두고 이건 ‘가’야, 이건 ‘1’이야 하는 것은 태아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임신전부터 계획을 세워 실행해 나가며 단계별로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임신 전...
임신계획을 세웁니다. 철저한 계획 속에 엄마·아빠가 서로 마음으로부터 사랑하고, 그리고 가장 활력이 넘치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 총명한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비엄마와 아빠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야 합니다.
2) 임신초기...
뱃속 아기에게 항상 얘기를 해줍니다. 아침에 깰 때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가족들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는지를 얘기해 줍니다.
또한 가벼운 산책, 체조, 휴식의 시간을 통해 아기도 엄마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도록 노력합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생활화하고 즐거운 노래를 불러줍니다. 음악을 자주 들으면 엄마와 태아의 마음에 안정과 행복감을 가져다 줍니다.
일하면서 음악을 듣거나 즐거운 노래를 불러줍니다.
색채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내용이 실린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태아의 상상력과 독창력을 길러주는데 그림책보다 좋은 교재는 없습니다.
책을 읽어줄 때는 희노애락의 감정을 담아 억양있는 목소리로 읽어줍니다.
산책을 하며 주변의 상황을 보고 듣고 이야기 해줍니다.
엄마가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은 뱃속 아기에게 풍부한 경험과 자극이 됩니다.
아빠의 목소리를 자주 들려줍니다. 태아가 아빠의 목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매일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아빠와 태아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이야기하고, 이때 아빠는 아내의 배에서 50㎝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3) 임신후기...
태아의 기억능력은 임신 6개월에서 시작되어 8개월이면 완성되기 때문에 이 무렵에 보다 고차원적이고 적극적인 공부를 합니다.
눈앞에 있는 물건으로 산수를 할 때는 태아와 함께 생각하고, 산수를 하고 난 후에는 긍정의 말을 꼭 해줍니다.
엄마가 느끼는 다양한 감각을 이야기 해줍니다. 태아가 엄마뱃속에서 경험하는 것은 엄마의 말을 통해서 이므로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재미있게 얘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도중 외부세계의 모습을 전달해줍니다. 동화나 그림책을 통해 용기, 우정, 정의 등의 정서적인 면을 가르쳐줍니다. 아빠의 이야기로 탐구욕과 지적호기심을 키워줍니다.
태아가 아빠의 굵고 믿음직한 목소리에 안정과 신뢰를 갖도록 천천히 큰 목소리로 상냥하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일상이나 아빠의 직업등등 또 과학이나 사회현상 등을 이야기하여 태아의 탐구욕과 지적호기심을 키워 정서가 풍부하고 정의감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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