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이 질환은 치명적이지 않고 계속 악화되지도 않는것이 특징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피로 증상이 느껴질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수험생들 중에도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줄여도 피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여러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을 때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을 내린다.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볼 증상은
1. 기억력이나 집중력 감소
2. 인후통
3. 목이나 겨드랑이 부분의 임파선 비대 및 통증
4. 근육통
5. 관절부위가 붓거나 빨개지지 않는 관절통
6. 평소와는 다른 두통
7.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8. 평소와는 달리 운동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피로감의 지속
이상 8가지 증상 가운데 4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을 느껴질 때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된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는 이렇게
1. 먼저 피로의 원인을 찾아내는 검사를 받는다.
각종 혈액 질환 여부를 찾아내는 혈액 검사 및 폐질환을 찾아내는 방사선 검사, 생체기능 분석, 모발에 존재하는 중금속을 측정하는 모발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해 만성피로증후군에 빠진 원인을 찾아낸다.
2. 전문의와 면담 치료를 한다.
주치의와의 면담을 통해 환자의 신체 진찰 및 정신˙사회적인 면담을 실시해 만성 피로증후군을 제거할 방법을 찾아낸다.
3. 면역 증강요법을 실시한다.
면역증강 자연식품과 식이요법 등을 제안해 주면서, 면역을 증강시키는 아로마 마사지, 해독요법, 스트레스 완화요법 등을 개개인의 신체적˙정신적 특성에 맞게 사용하여 질환을 치료한다.
4. 해독요법을 실시한다.
오염된 공기와 물, 또한 살충제, 제초제, 페유, 인공 색소, 식품 첨가물, 보존제 등 여러 합성물질 섭취로 인해 몸속에 쌓여 있는 중금속 등을 배출시키는 요법을 실시한다.
5. 녹황색 야채를 즐겨 먹는다.
여러 합성 물질로 인해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활성 산소가 증가하게 되어 인체에 해를 주므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 등을 매일 먹는 것이 좋다. 참고로 활성 산소는 산화력이 강해 체내에서 유해한 세균이나 세포를 공격한다. 스트레스나 담배, 자외선, 대기오염 물질 등으로 인해 활성 산소량이 증가하게 되면, 세포가 노화되거나 암 발병을 유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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