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8일 수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www.imagediet.co.kr추천책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의원병(醫原病) ittrogenic disease.
의료행위를 통해 발생한 질병·장애의 총칭.
예방접종, 투약, 주사, 수술의 과실, 입원환자 관리의 실수 등으로 일어난다.
종두뇌염(種痘腦炎) 페니실린 쇼크 등이 이에 포함된다.
병원감염과 MRSA
Penicillin계 항생제인 methicillin에 내성을 보이는 균을 MRSA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라고 부른다. MRSA는 methicillin에만 내성을 보이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항생제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병원균들도 내성을 갖는 변종균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특히 MRSA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 극히 제한된 항생제로만 치료가 가능한 병원균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병원내 감염을 유발하는 병원균 중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원인균이고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병원내 감염으로 사망이나 장애에 이르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 세균에 감염됐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그만큼 맹독성이 강한 세균이다. 뜻대로 풀이하자면 메티실린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포도상 구균이 된다. 하지만 이 세균은 병원 내에 상주하며 넘쳐나는 각종 항생제와 싸우는 과정에서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게 된 세균이다. 따라서, MRSA의 특징, 전파경로 등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MRSA 확산방지를 위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1. 병원감염의 정의
병원감염의 정의는 1992년 미국질병관리 센타(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제정한 것을 사용하며 이에 따른 일반적인 원칙은 다음과 같다. 병원감염이란 입원 당시 나타나지 않았음은 물론 잠복상태도 아니었던 감염이 입원기간 중 혹은 퇴원 후에 발생한 경우이다. 병원감염이 발생하는 대상은 환자와 병원직원, 방문객 등 이들 모두가 병원 감염관리 대상이 된다.
2. 병원감염 균주 분포
3. MRSA
S.aures중에 Methicillin 내성(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인 것이 1961년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후 세계 각처에서 보고되기 시작했고 분리율이 점차 증가되어서 현재 종합병원 환자에서의 분리비율이 76%보이고 있다. MRSA는 β-lactam계 항생제, aminoglycoside, macrolides와 같은 여러 항균제에 흔히 다제 내성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성장조건에 영향을 받으며 매우 복잡한 유전적 배경을 가지므로 보통의 항균제 검사로는 검출해 내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Methicillin resistant S. aureus의 전파경로와 관리법
< 전 파 경로 >
1) 접촉전파(contact transmission)
① MRSA에 감염된 환자나 오염된 물체를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환자와 접촉할 경우 전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② 보균자 상태인 직원 - 보균자의 콧구멍, 피부, 기관지, 소화기관 등에 존재한다.
③ MRSA에 감염된 환자
④ 오염된 물체나 환경
2) 공기전파(airborne transmission)
환자의 기침이나 인공호흡기의 호기배출구 또는 상처치료시 공기 중으로 전파될 수는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 관리 법 >
① MRSA 환자의 격리 및 병실 지정
② 감염감시활동
③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 다른 환자에게 전염시키거나 자신이 보균자가 되는 것을 방지한다.
④ 환경관리
⑤ 직원교육 및 실천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confession of a Medical Heretic[이교도, 이단자]
지은이: 로버트 S. 멘델존- 대중의 의사란 칼람을 통해서 경애를 받았다. 박사는 소아과 의사로 두뇌 계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감독관을 맡아 활동했고, 학교에서 예방의학과 지역 보건학등을 가르쳤다.
나는 고백한다.
여성호르몬제인 DES(디에틸스틸 베스트롤)는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이상을 일으키고, 미숙아 산소요법으로 실명등 미숙아 망막증이 발생했다. 편도선 흉선 림프절에 방사선 치료는 갑상선종을 일으킬 수 있다. 현대의학의 치료는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다. 병원이라는 공장에서 환자를 병을 고치러 온 사람으로 간주하지 않고 의료 공장의 경영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재료로 간주할 뿐이다. 임산부는 환자로 취급받고 임신과 출산은 병이다. 감기 걸린 사람에게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효과가 없고 감기를 악화시킨다. 산만한 아이에게는 지나친 약물투여로 아이들을 약물 중독자로 만들어버릴 우려가 있다. 건강 검진시 긴장하여 혈압이 올라가서 강압제를 맞아서 임포텐스가 되기도 한다. 현대의학은 사람의 병을 고쳐주는 의술과 과학이 아니라 일종의 종교이기 때문에 신뢰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현대의학교는 삶과 죽음에 따르는 모든 육체적인 생리 변화를 다룬다. 현대의학교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의사에게 던져봐야 한다. 현대의학의 주술에서 얼마든지 스스로 해방될 수 있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몸을 위한 것이다. 현대의학교는 환자의 신앙이 아니면 존재할 수 없다. 현대의학은 치료법의 정당성을 객관적으로 명확히 할 것을 강요받은 적이 없다.
1 의사가 환자를 진찰할 때
건강 검진은 일종의 의식이다.
병에 대한 자각 증상이 없다면 굳이 건강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 건강검진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그것은 하나의 儀式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청진기의 정체
청진기는 의사가 성직자 흉내를 내기에 좋은 소도구이며, 청진기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청진기 진찰에서 심장잡음이 확인되면 심전도, 흉부엑스레이, 심장 카테테르 검사까지 의뢰하게 된다.
마네킹도 살리는 기술
심전도는 전기장치를 이용한 고가의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다. 같은 검사도 다른 판단이 나오고, 동일한 검사결과를 해도 오차가 확대되었다. 정상인의 15~20퍼센트가 뇌파 검사에 이상이 나타났다. 뇌파검사는 마네킹에도 살아 있음의 결과가 나왔다.
엑스레이에 의한 의식
소아 백혈병은 태아 때의 치료 피폭 즉 엑스레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 아무리 적은 양의 방사선이라도 인체에 비추게 되면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현세대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여러 세대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영향이 있다. 암이나 혈액의 이상, 중추신경계 종양의 원인이 방사선에 있다. 흉부엑스레이와 맘모그래피의 유방암검사의 진단이 정확도가 부족하다. 피폭의 의식인 엑스레이는 지금도 많은 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占의 의식과 신의 계시
검사를 반복한 것만으로 환자 200명의 약 99퍼센트에 해당하는 197명에게서 이상이 완치되었다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숫자에 집착하는 의사들
소아과 의사들은 아기의 체중에 과장된 태도를 취한다. 장미진은 갓난 아기에게 나타나는 병으로 40도 가까운 고열이 나는데 걱정할 것이 없다.
환자는 실험 대상인가
네 살 때까지 배변 훈련을 받지 않은 남자 아이들에게 방광경 검사까지 겸한 비뇨기 관련 검사를 행하고 있었다. 의사에게 있어 환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길은 건강 검진을 하는 것 외에는 없다.
병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환자는 의사가 마음대로 정한 기준에 쉽사리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다. 건강에 대해 가장 무지한게 의사이다. 의사는 정상 범위에 드는 것까지 경계형 고혈압에 포함시킨다. 신장 측정에는 낮은 쪽과 높은 쪽의 1~5퍼센트를 고신장, 저신장이라고 미리 정해 놓고 어린아이 100명의 신장을 측정하기 시작한다.
의사는 과격한 치료를 좋아해
의사란 인체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에 치료라는 명목으로 개입하여 그 개입의 결과로 보수를 받고 세간의 평가를 얻는 존재이다. 병의 우려가 있는 중증 예비군이라고 진단하고 예방조치로서 철저한 조기 치료를 받을 것을 지시한다.
건강 검진에 얽힌 환상
치과 이사가 주장하는 정기 검진으로 환자가 이득을 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치료를 하는 데 있어 너무 이르다는 것은 없노라고 의사는 말한다. 의사는 수많은 치료 메뉴 중에서보다 극단적인 치료 방법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의사만 믿고 있어서는 안 된다.
의사와 환자는 가치관이 다르고 의사의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병이면 그 병에 대해서 의사보다 더 많이 알아둘 필요가 있다. 검사 받으라는 말을 들으면 검사 내용을 조사해 그 검사로 알 수 있는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의사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사로부터 나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거짓말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세컨드 오피니언을 청해서 주치의의 이야기와 다르다면 주치의에게 그 의견을 전달해야 한다. 병이라고 여겨지면 친구나 친척 주변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2.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항생제의 허구
페니실린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세균성 감염증이고 감기나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 성 감염증에는 투여를 해도 별 효과가 없다. 페니실린을 주사받은 환자 중 5퍼센트의 환자가 과민성 쇼크[심혈관 이상, 발하, 의식 불명, 혈압저하, 부정맥]를 일으켜 호흡곤란으로 괴로워한다. 항생제의 중대한 부작용은 뼈와 이에 황색이나 황갈색의 침착물을 형성하는 것이다.
항생제가 죽음을 부른다.
항생제의 과잉투여에 의하여 菌交代症[항생제가 특정 세균과의 싸움을 반복해가는 동안에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새로운 세균이 변종으로 만들어져 더 심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발생할 수 있다. 임질의 치료는 소량의 페니실린으로 충분했으나, 지금은 다량의 항생제 주사를 두 번이나 맞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 항생제를 무기로 한 현대의학과 세균과의 싸움이 격화됨에 따라서 세균은 점점 힘을 얻고 환자는 점점 쇠약해지며 의료비는 점점 증대하고 있다. 예전에 의사는 치료의 대리인이었으나 지금은 병의 대리인으로 전락해 버렸다. 현대의학은 경증 환자에게까지 안이하게 과잉 치료를 행함으로써 오히려 중증 환자의 치료에 유효한 치료법을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환자를 위한 약인가 제약회사를 위한 약인가.
약의 피해가 가져오는 참상은 게속되고 있으며, 규제는 완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인슐린은 당뇨병 환자를 실명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합성 호르몬제이나 의학의 기저기라고까지 극찬되고 있다.
약의 남용이 초래한 비극
약은 과학의 순수한 산물이 아니고, 그 사용은 불건전하고 비과학적이며, 비합리적인 행위로 전락하고 말았다. 현대의학에서 신자는 약 남용의 의식을 통해서 성스러운 약을 받아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 미국과 영국의 입원 환자 중 적어도 5퍼센트의 환자는 약의 부작용이 원인이 되어 입원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스테로이드 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 제의 투여는 극도의 부신 기능 저하, 뇌하수체 기능 저하, 홍반성 낭창, 궤양성 대장염, 한센씨 병, 호지킨 병, 림프종, 단핵증, 여드름, 발진과 같은 흔한 증상에 사용된다. 프레드니손 부작용은 고혈압, 근력 저하, 천공과 출혈을 동반할 우려가 있는 소화성 궤양, 외상의 치유 능력 저하, 발한, 어지럼증, 경련, 생리불순, 어린아이의 발육 장애, 정신장애, 녹내장, 당뇨병 등이다.
DES 소송 사건
DES는 엄마로부터 출생한 여자 아이에게 공포스러울 정도의 높은 확률로 질암이 발생하는 사실을 발표했다.
경구 피임약과 에스트로겐은 안전한가?
경구 피임약은 심장병, 간 종양, 두통, 우울증, 암 등을 일으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담낭염과 자궁암의 발병률을 5~12배까지 높게 할 위험성이 지적되고 있다.
의사도 강압제를 복용할까?
강압제의 부작용은 발진, 羞明, 어지러움, 허약, 근육 경련, 혈관 염증, 찌르는 것 같은 피부 통증, 관절염, 정신장애, 의식장애, 집중력 저하, 경력, 메스꺼움, 성욕 감퇴, 성적불능이다.
신약의 수상한 계략
신약은 부작용이 나타나기 전에 처방전을 써서 재빠르게 팔아치워라라는 불문율이 있다.
약에 찌드는 아이들
주의 결함 다동성 장애 어린아이에 대해 약이 남용된다. 복용 약에는 어린아이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혈압, 신경과민, 불면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약물 의존증을 초래하는 무서운 약품이다. 의사는 고액의 보수로 연결된 제약회사와의 유착이 있다. 치료 실험의 데이터 또한 제약회사가 연구비를 지불하며 의사에게 일부러 제출을 부탁했던 것이 대부분이다. 과학자들이 약에 관한 문제를 연구한 결과 모든 악의 근원은 임상 실험을 행하고 있는 의사와 연구자들에게 있고 신약의 임상 실험은 엉터리이다. 제약 회사와 의사의 유착이 부패와 약물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의사가 약에 연연하는 이유
나는 환자가 아니라 치료를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현대의학이라는 게 종교의 신학과 같다.
부작용 없는 약이 있을까?
독성이 없는 약은 이미 약이 아니다.
약의 작용과 부작용
함께 복용하는 것에 따르는 위험성은 늘어난다. 바륨 약의 적응증과 부작용이 불안, 피로, 우울, 격한 감정의 동요, 떨림, 환각, 경련 같다.
약과 사이좋게 지내기 전에
약의 효능을 믿고 부작용을 감수하면서까지 복용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약의 작용을 감시하는 것은 환자의 몫이고, 복용 중의 기분을 메모해둔다.
약의 피해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려면
어린아이 행동이 병적인 증상을 나타내면 합성 착색료등의 합성 첨가물과 가공 식품을 먹지 않는 화인골드 식사법을 시도해본다.
상식을 저버리는 의사들의 논리
환자의 입장에서 약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기를 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3. 의사가 메스를 잡을 때
의미없는 수술이라니
수술의 90퍼센트 정도가 시간, 노력, 비용이 모두 낭비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자체가 존귀한 생명을 빼앗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의사는 어떻게 하여 출산에 관계할 수 있었던 것일까?
회음절개가 회음열상보다 낫지 않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출산
산부인과에서 儀式은 제왕절개이고 유행병처럼 만연하고 있다. 유도분만으로 출생시각을 조정한다. 유도분만은 미숙아 출산에 동반하는 폐결핵, 발육 불량, 육체적 장애, 지적 장애의 발병률을 높인다.
의학의 진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라.
관상동맥 우회수술, 편도 적출 수술은 폐지되어야 한다.
의사의 사정에 따라 행해지는 수술
의사에게 있어서 수술은 진보를 의미하고, 진보는 의사에게 우월감을 안겨주고 다른 의사를 능가하다는 생각에 젖어 들게 한다.
의식으로서의 수술
현대의학에 있어 수술은 신앙이다.
수술로부터 내 몸을 지키려면
수술을 권유받으면 질문을 의사에게 퍼부어라. 주치의 이외의 의사의 의견도 필요하다.
4. 병원에 있으면 병이 생긴다.
왜 아이들은 병원을 싫어할까?
병원이라는 곳은 의학이라는 종교에 있어서 교회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 중의 하나이다.
병원은 병원균 투성이
병원은 세균이 웅성대고 지극히 비위생적인 장소이다.
청결주의의 함정
항생제의 과잉 투여로 내성균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 내 물질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이 20명당 1명이라는 것은 감염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잡은 경우이다. 평균 12종류의 약이 입원환자에게 투여되며, 약의 피해에 의해 장애자가 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병원은 위험해
병원에서 혼란이란 일상적인 일이고 대형사고도 일어나기 쉽다.
영양실조에 걸리는 환자들
영국이나 미국의 병원에 입원하는 25~50퍼센트의 환자가 영양실조에 빠져 있다.
병원에 있으면 병이 생긴다.
환자는 인격을 가진 인간이 아니라 검사와 증상의 집합체로 취급된다. 정신적인 중압을 받으면, 환자는 자신의 건강 관리를 자신이 행하겠다는 용기를 잃어버리고 만다. 입원은 많은 경우 필요가 없을 수 있다.
실종된 환자의 권리
의료가 인간미를 잃어버리고 기계에 의존함에 따라 많은 환자를 모아서 일제히 관리하는 병원이 되고, 의사들이 유리하게 되었다.
병원은 개선될 수 없는가?
병원은 개선이 있을 수 없고, 그런 일을 한다면 폐쇄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사람은 병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에 굴복하고 만다.
병원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병원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장기 입원이나 사회 입원등의 필요 없는 입원을 우선 피해야 한다. 건강한 임산부라면 집에서 출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이 수집한 정보에 기초하여 기탄없이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라.
대학병원에 가면 정말 병을 고칠 수 있을까?
병원 내 감염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이 대학병원이며 임상 검사나 약제 제조의 실수도 많다.
병원에 맞서 환자를 돌보는 법
돌봐주는 사람은 환자의 영양과 약을 관리해야 한다.
5. 의사가 가정에 관계할 때
가정을 공격하는 가정의학
현대의학은 가족의 정이나 인연 등은 가치가 없다는 논리에 따라 가정을 무용한 것으로, 기피해야 할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의사가 왕진을 가지 않는 것은 환자의 가정 敵陣에서 진찰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출산에 개입한 산부인과 의사
자녀의 출산을 예측하면서 현대의학의 개입은 격렬해졌다. 임산부는 음모를 제거당하고 정맥주사가 연결되고, 마취로 감각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산욕기 산모와 아기의 정을 깊게 하는데 방해하는 제왕절개를 한다.
아기에게서 모유를 빼앗아가는 사람
소아과 의사가 모자에게 가하는 최초의 공격은 갓난아이에게 무엇을 먹여 기를 것이가를 결정하는 육아 지도이다. 우유로 길러질 아이가 걸릴 가능성이 높은 병명은 설사, 복통, 위장감염, 호흡기 감염, 뇌막염, 천식, 발진, 알레르기, 폐렴, 기관지염,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 피부염, 발육장애, 테타니, 갑상선기능저하증, 유아돌연사 증후군 등이다.
소아과식 이중 사고
소아과에서는 모유를 권하면서도 엄마들에게 가루 분유의 무료 샘플을 건넨다.
육아 노이로제에 걸리는 엄마들
집에는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엄마는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가정으로부터 도피하려고 한다.
독립을 강요받는 아이들
현대 대부분의 아이들은 인격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를 타인의 손에서 보내고 있다. 보육원에서 어린아이는 가정의 중요함을 잃어버리고 가족으로부터 정말로 독립하여 성장해가는 것이다.
가족을 분열시키는 정신과 의사
정신과 의사는 환자에게 부모나 배우자의 결점을 말하도록 유도한다.
가족을 붕괴시킨 현대의학
현대의학은 의료 행위로 가족 간의 연대와 가정의 전통을 붕괴시키고, 생명 자체의 힘을 무력화시킨다.
집에서 아기를 낳는다는 것
자녀를 집에서 낳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를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현대의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면
식사는 가족이 전부 함께 하고 휴가는 친척, 친구, 근처의 사람들과 함께 지낸다. 공동 보육원을 만든다. 의료 전문가를 상대하게 될 경우에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6. 죽음을 위한 의학
의사가 일을 하지 않으면 환자가 준다는데
의학에 의한 대량 학살이란 말이 있다. 남미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의사가 파업하니 사망률이 35퍼센트나 격감했다. 로스엔젤레스와 이스라엘에서도 유사한 경우가 있다.
현대의학은 생명에는 관심이 없다.
의료 행위가 목적으로 삼고 있는 것은 생명의 관리와 종결이다. 의료 행위의 본질은 죽음의 의식에 지나지 않는다.
죽음을 장려하는 의사들
결의와 희망에 차 있는 마음은 수명을 연장하는 것 같으나, 죽음을 수용하거나 우울한 기분에 빠지면 수명을 단축한다.
늙는 것은 병이 아니다.
노인들에게는 죽음이 허용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격려되기까지 한다.
안락사와 존엄사의 차이
자비로운 살인이 안락사와 존엄사라고 불린다.
삶의 질
사람들이 정말로 구하고 있는 것은 생명에 경의를 표하는 의사이다.
7. 의사라는 사람들의 정체
어처구니 없는 성직자들
의사에게 높은 윤리나 도덕 따윈 기대할 수 없다.
속임수와 날조로 점철된 의학 연구
신약의 임상 실험에 관해서 미국 식품 의학청이 세부적으로 검사를 했을때 데이터의 조작 날조등이 반복적으로 행해지고 있었다. 과학자가 과학 잡지에 발표하는 데이터의 절반 혹은 그 이상이 무효이다. 직무 태만 데이터의 조작과 날조, 공금의 착복이 현대의학이라는 종교의 대표적인 기관에서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일들이다.
자신의 병을 고치지 않는 의사들
의사는 수면제를 상용하고 중증 정신 장애로 고통받고 있다. 미국에서 의사의 자살도 많다. 권위주의의 의학계에서는 오직 승리한 사람만이 권력의 계단을 뛰어오를 수 있는 것이다.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주인과 노예의 관계와 닮아 있다.
의과 대학의 실태
의학 교육은 우수한 학생을 우매한 학생으로 변질시키고 건전한 학생일지라도 병적인 인간으로 전락시키고 만다.
의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의사는 의학부에서 낙제, 오진, 실업에 대한 공포로 짓눌려진다. 의과대학생들은 공포심을 들이키고 치유에 대한 직감과 인간적인 감정을 버리고 만다. 의사는 공포심과 자만심이라고 하는 감정의 틈새에 끼어 있다.
부정을 행하고도 끄덕없는 의사들
의사는 자신의 이익을 제일로 생각하며 환자의 일은 이차적인 문제로 취급하고 있다.
의사가 안고 있는 두 가지 병리
의사에게 있어서 환자는 안정된 지위를 위협하는 두려운 존재인 것이다. 환자의 죄의 대가가 육체로 나타나도 의사에게 가면 낫게 해준다.
의사는 실패를 관 속에 묻는다.
의사가 절대로 자신의 일을 책임지지 않는 것은 평소에 의미도 없는 의료처치를 신성시 하여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환자는 사악한 마귀
의사는 성스러운 언어로 자신을 지키고 있다. 의사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 특질로 여겨지므로 이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존재인 것이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의사가 행하는 것은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라 증상만을 억누를 뿐인 대증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의사가 부정의료를 행하면 재판에 호소하라.
9. 예방의학이 예방하는 것
병원의 도산을 예방하는 의학
예방의학은 국방비가 군사비를 사용하는 것과 같다. 의료=건강관리라는 발상은 개인의 건강을 좀 먹고 가정을 붕괴시킬 뿐만 아니라 나라의 재정을 압박하고 한 나라를 파산으로 몰아갈 정도의 위험한 사고 방식이다.
예방 접종의 허와 실
백일해 백신접종을 받은 어린아이에게 고열, 경련, 경풍뇌증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확률이 높다.
집단 접종은 목숨을 건 도박 행위
전염병은 예방접종으로 모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영양상태, 가정 환경, 위생 상태도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한다. 인풀루엔자와 백신이 일치하는지는 도박의 일종인 룰렛 같은 것이다.
여성을 괴롭히는 예방 조치들
산모의 연령과 기형아 출산과의 인과관계는 인정되지 않은 가설에 불과하다.
의사는 건강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현대의학이라는 종교에서는 병원에 가지 않는 죄 이외의 다른 죄는 없다.
때를 놓쳤습니다.
의사는 과도한 진료를 매일같이 행하고 있다. 현대의학 신자는 건강에 관한 자기 책임과 자기 관리 능력은 마비되어 있으므로 자기보다 강한 의사라는 존재에게 자신을 맡겨 버린다.
예방의학이라는 가면
현대의학이 산아제한의 필요성을 호소한 것은 의학적으로 옳아서가 아니라 대기업이나 국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미국표준식의 식생활은 소수민족에게 강요한다.
현대의학의 주술에서 벗어나야
현대의학의 목표는 모든 사람을 현대의학이라는 종교의 울타리 안에 감금하는 것이다.
9. 새로운 의학을 위하여
생명의 핵심을 보는 시각
집에서 아이를 낳고, 모유로 키우고,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시키지 않고, 직장이나 학교의 건강검진을 거부하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우상숭배의 종교가 되어버린 것이다.
생명을 축복하는 의학
새로운 의학에서 환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생명을 우러러 받드는 신앙이다. 임신 중에 체중 증가를 제한하는 일, 경구피임약의 사용이 임신보다 안전하다고 잘못 알고 복용하는 일, 정기 건강 검진을 받는 것, 영양식에 대해 무지하든지 잘못된 사고 방식을 갖는 것 예방적종을 받는 것을 현대의학은 미덕으로 간주한다.
생명의 중개자로서의 의사
새로운 의학은 현대의학과 같이 이미도 없는 의식을 겉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행위에 의하여 생명을 축복한다.
모든 것은 가정에서부터
새로운 의학의 중심에는 가정이 있다. 새로운 의학은 생명을 신봉하는 의학이다.
생활 공동체를 중요시하는 의학
새로운 의학은 지역 사회의 연대를 중요시한다. 새로운 의학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고 사회 전체로 눈을 돌리는 생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의학의 의식은 전부가 축복이다.
새로운 의학의 씨앗
새로운 의학을 실천하고 있는 친구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로 여겨진다.
새로운 의학을 만들어갈 의사들
논리학과 문학, 윤리학, 사법학, 醫原病學, 정골요법, 자연요법의 전문가나 영양사도 강의를 받을 예정이다. 새로운 의학부는 새로운 의사가 건전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릴 의료를 실천한다.
결론
등산가가 높은 산을 보면 자꾸 오르고 싶어지듯이 의사는 부은 편도선을 보면 자꾸 자르고 싶어지는가 보다. 이럴 때 의사의 신념은 `거기에 편도선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건강을 자부하던 사람도 병이 날 수 있으며, 서서히 진행되는 노화라는 숙명적인 흐름을 생각해 보면 우리는 모두 잠재적인 환자이다. 자연치유력이나 가족의 소중함을 경시하게 만드는, 건강한 사람조차 병자가 되고 마는 위험한 의료행위 (과잉 투약, 불필요한 수술의 남발, 방사선의 과다한 사용등)는 건강이나 행복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중국 갈관지라는 책에 중국 편작(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유명한의사)은 의사인 두형인 있었는데 동생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어느날 위나라의 임금이 편작에게 물었다.
"그대 3형제 가운데 누가 병을 제일 잘 치료하는가?" 임금이 묻자 이렇게 대답 했다.
" 큰형님은 어떤 이가 아픔을 느끼기 이전에 얼굴빛을 보고 그에게 병이 있을 것임을 예감하고 병의 원인을 제거해서 환자는 아파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치료받고 자기의 고통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해서 의술이 가장 휼륭한데 명의로 소문나지 않고 둘째 형님은 상대방의 병세가 미미한 상태에서 그의 병을 알아보고 치료해주어 환자는 둘째 형님이 자신의 큰 병을 낫게 해주었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휼륭하고 저는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속에서 신음할 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병을 돌봅니다. 환자의 병이 심하므로 그의 맥을 짚고 진기한 약을 먹이고 살을 도려내는 수술도 해야합니다. 사람들은 저의 그러한 행동을 보고 제가 자신의 병을 고쳐주었다고 믿게 됩니다. 제가 명의로 소문이 나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자연으로의 회귀' 태초에 인간들이 어떤 의학 기술의 도움없이도 스스로 살아가던 시대의 지혜들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역사속에서 면면히 이어져내려오며 저절로 검증된 수많은 민간요법과 식물(약초)들을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무차별적으로 경시하고 배척하며, 대신 현대의학을 거의 맹목적으로 받아들여 신앙시 해온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병원이 병을 만든다는 것은 의원병이나 병원감염이나 항생제 내성균을 만든다는 것의 협의적인 의미보다는 현대의학 체계가 환자보다는 치료에 중점을 둔다는 것에 사회병리학적인 모순이 있는 것이다. 현대의학은 과학보다는 신학에 가까워서 여러 가지 병폐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이 씌여진지 25년이 흘렀고 미국의 의료 현실을 비판한 것이라고 해도 여전히 한국 의료 현실에 유효하다. 저자는 현대의학을 맹신하지 말고 항상 의문을 가질 것을 주문하였다. 현대의학은 과학이라면 보다 정직하고 객관적으로 치료에 대하여 비판을 가져야 하고 종교라면 더욱 환자들에게 다가가고 정신과 영혼의 문제도 다루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 현대의학이 만능이란 주문을 거두고 여러 가지 치료법이나 생활습관 개선에 힘써야 한다. 질병은 일차적으로 개인적 행위의 결과이며 사회나 국가가 관리해야 할 분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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