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6일 일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복부팽만상담

안녕하세요
저는 38살 노총각이예요..ㅋ
어릴적부터 다른 부위는 다 말랐었는데
배만 유독 심하게 부풀어 있었어요
3년 전부터 뱃살을 빼보려고 다른 사람들 만큼이나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복부는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많이 팽창된 느낌이 들고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뱃살은 밑으로 처진다는데
제 배는 처지지 않고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느낌이예요
임산부처럼.....
이게 살 때문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검사가 가능한가요?
심하게 부푼 배 때문에 부끄럽기도 하고
무슨 병인것 같아 약간 겁도 납니다.
화장실에서는 항상 잔변감이 남아 있고요...
두서없이 증상만 막 나열했는데
고민됩니다.

답변
나이와 성별을 보면 혹시 술을 많이 드시나요?
술을 많이 드시면 간이 나빠져서 복수가 차거나 배가 불러질 수 있습니다.
간 검사는 혈액 검사와 간 초음파 검사를 받고 오시면 됩니다.
아니면 소화기능이나 장이 나빠서 가스가 차거나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원에서도 체성분 검사로 체 수분의 분포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으로는 노력만큼 살이 빠지지 않으며 반드시 한약을 복용하거나 전기지방분해침, 고주파, 카복시등을 시술해야 할 것같습니다.
또한 잔변감은 장의 연동운동이 잘 되지 않고 기가 부족한 증상이 많으니 한의원에서 비만한약중에 소변이나 대변으로 노폐물을 잘 배출케 하는 약을 쓰면 좋아지실듯합니다.
추가적으로 상담만으로 몸을 파악할 수 없으니 꼭 내원하셔서 진맥이나 복진(복부를 눌러봐서 진단함)등으로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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