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9일 목요일

남녀 거짓말 베스트 5와 다이어트

남녀 거짓말 베스트 5






*남자들의 거짓말 Best5



1위 네가 첫사랑이야.



2위 네가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그래?



3위 남자들 다 눈이 삐었나 봐. 너를 그냥 놔둔 걸 보니….



4위 우리 오빠·동생으로 지내자.



5위 나는 내숭떠는 여자는 정말 싫어.



*여자들의 거짓말 Best5



1위 어머, 무서워∼ 너무 무서워∼



2위 나는 이제 더 이상 못 먹겠어.



3위 키는 165㎝, 몸무게는 45㎏이야.



4위 (여자 친구에게) 그 옷, 너한테 안 어울려.



5위 나는 남자 얼굴은 안 봐. 성격만 좋으면 되지 뭐.






필자는 매우 보수적이고 남성적인 사람이었는데 튼살과 화상흉터 치료에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첫째 어머, 무서워∼ 너무 무서워는 바퀴벌레 나올때 많이 할 멘트 같다. 하지만 여성들은 필자의 아픈 시술에 매우 잘 참는다. 오히려 남성들이 잘 못참는다.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 하지만 미혼여성들은 더 독하다. 튼살이나 화상흉터 침 치료시에 여성이 남성보다 통증에 대한 참을성이 더 큰 것 같다.



필자도 다이어트 클리닉을 운영하며 필자 자신도 10kg이상 감량한 성과가 있는데 키는 165㎝, 몸무게는 45㎏인 분을 본적이 없다. 요즘은 필자가 대충 몸만 봐도 kg을 유추해 낼 수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은 빈익빈 부익부란 말처럼 날씬한 여성이 더 살을 잘 뺀다는 점이다. 오히려 비만인 여성은 치료를 포기하고 식욕의 욕망에 쉽게 굴복하는데 비해서 저체중인 여성들이 뺄 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식이지도에 더 잘 따르며 한약 비만약도 더 잘 복용한다. 살찐 사람은 정말 식이요법의 교정이 어렵고 꼭 자기 방식을 고집한다. 예를 들어 저녁식사 하지 말라고 해도 꼭 아침 굶고 점심 적당히 먹고 저녁 폭식하고 야식에 술까지 먹는다.



선각자들은 살이 찌는 이유가 심리적으로 거만함이라고 했는데 필자 생각은 여기에 동의한다. 다이어트 세계도 역시 날씬한 미인은 더욱 미인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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