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일 수요일

미인과 경찰 미적 기준의 본능, 오드리햅번

미인과 경찰 오드리햅번






저녁 무렵 한 여자가 경찰에게 급하게 다가서며 말했다.



“어떤 남자가 자꾸 따라오면서 사귀자고 하네요. 그 남자 술에 취한 것 같아요.”



그러자 경찰이 그 여자를 자세히 보면서 하는 말,



“그 사람 술에 취한 게 틀림없군요.”






이 유머를 보면 미인이란 객관적이지 주관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는 전에는 미적 기준이란 상대적이며, 인종이나 문화 시기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름다움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관상학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니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낀다.



미적 기준은 서구에서 왔기 때문에 매스 미디어등이 만들어 낸다고 생각했는데 서구 문물인 티브이나 잡지가 없는 곳에서 실험해본 결과 서양의 기준과 동일했다. 또한 갓 태어난 아이조차도 미인에 더 시선을 집중하는 결과가 나와서 약간 경악하였다.



필자는 전에는 보수적인 편이라 성형수술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생각이 많이 변화하여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다면 자신의 외모를 바꾸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단지 너무 자기 외형에 집착하거나 반복적인 시술은 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왕 성형 수술을 한다면 미적 기준에도 맞고 관상학적으로도 타당해야 한다. 예를 들면 광대뼈는 코에 맞게 약간 깍는 것이 좋고, 코 수술도 재물운을 좋게 하기 때문에 약간 높여도 좋다. 점이나 사마귀는 제거하며, 돌출입도 취화구라고 해서 해로운 입이기 때문에 교정하는 것이 좋다. 가장 나쁜 것은 턱을 깍아서 v자로 만드는 시술로 이 시술을 하면 동안이라 어려 보일 수 있지만 말년에 가서 재물 복이 없으며, 부동산등이 없어서 고생하며 살 것이다. 가장 착각하기 쉬운 것은 연예인이 운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들은 생각보다 관상학적으로 좋지는 않다. 또한 고소영, 한가인, 전지현등 코에 점이 있는 것이 좋아보여서 코의 점을 일부러 만들기도 하는데 논리적으로 그들이 예쁘기 때문에 코의 점도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지 코에 점이 있다고 미인이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관상학자들은 운명은 성형으로 바뀔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필자는 현대는 뼈까지 깍는 성형수술이 가능하므로 운명도 성형수술하면 바뀐다고 생각한다. 사실 좋은 배우자를 만들고 외모로 경쟁력을 가져서 성형수술까지 해서 운명이 안 바뀐다고 하면 말이 되겠는가? 하지만 20세기의 미녀인 오드리 햅번이 말한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해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라는 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오드리 햅번은 나이가 들어서 미모는 희미해졌지만 말년까지 아프리카 기아와 내전의 고통속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다 대장암으로 끝내 숨을 거둔 아름다운 배우이며 기부도 많이 하시고 작품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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