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일요일

갑상선 수술흉터 치료 최적기...

제목 : 갑상선 수술흉터 치료 최적기






갑상선 수술흉터가 있는 분들은 얼굴 흉터 못지않게 많은 고민을 안고 사시는 것 같습니다.






갑상선 수술흉터는 많이 티가 나지 않더라도 가리고 다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웠고 4월에도 눈이 왔었죠? 갑상선 수술 흉터로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목까지 올라오는 옷을 입거나 스카프로 가리는 등 목을 감추어 옷을 입으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오신 분들은 목을 가리기에는 날씨가 더우니 컨실러로 커버하고 외출을 하신다고 합니다. 온라인 상담에 올라오는 글을 봐도 평생 목을 가리는 옷만 입어야 하는지 문의도 많이 올라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 수술흉터를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할까요?



갑상선 수술흉터도 흉터이므로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치료를 받는다면 많이 옅어져 목을 가리지 않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갑상선수술흉터는 가늘게 목의 주름을 따라 선으로 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운데는 하얀 선으로 수술흉터가 보입니다. 고객님 중 이 하얀 선에 유독 집착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자장자리 조금 튀어나온 부분보다 하얀 선을 없애달라고 주문을 하셨습니다.






또 어떤 분은 빨갛게 조금 튀어나온 것에 집착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만지면 우둘두둘 튀어나오기도 해서 거울을 볼 때, 목을 만질 때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위의 사례처럼 같은 갑상선 수술흉터지만 흉터는 모양과 색은 조금씩 달라 시술 방법은 조금씩 차이 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흉터 치료 예후가 좋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갑상선 수술을 하지 않아 흉터를 만들지 않으면 되겠지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흉터가 생긴다면 흉터 치료는 빨리 받을수록 좋습니다. 보통은 갑상선 수술을 막 했다면 아프니 흉터 따위는 생각이 없으시겠지요?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을 보면 흉터가 생기고 1~2년 이상 흉터 때문에 생기는 삶의 질 저하를 많이 느껴 보신 분이 고민을 많이 하고 치료를 선택하시게 됩니다. 수술하시고 2년이 되지 않았다면 흉터 치료 예후는 좋습니다. 흉터 치료는 빠를수록 좋지만 흉터가 생기고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흉터로 인해 아픈 것은 아니므로 흉터에 관한 고민은 없습니다. 몇 년씩 시간이 지날수록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옷으로 가릴 수 있다면 여름이 몇 번 지나면서 고민이 더욱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 흉터 치료의 최적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이 순간 흉터로 인한 고민이 제일 크고 지우고 싶을 때가 가장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흉터는 있지만 불편하지 않고 치료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지료를 하지 않아도 되며 치료를 할 수도 없습니다.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바로 이 때가 가장 적절한 시간입니다.






갑상선 수술 흉터가 10년이 넘어 오래되었다면 치료가 가능할까요? 오래된 갑상선 수술흉터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래되지 않은 흉터보다 치료 횟수와 재생 시간은 더 필요할 수 있지만 불가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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