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일요일

대한민국의 화장품의 비밀이란 책과 화장품 상술

대한민국의 화장품의 비밀이란 책과 화장품 상술






이웃집에 다녀온 순이 엄마는 무척 속이 상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자랑 했기 때문이다.순이 엄마는 남편에게 막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짱구 엄마는 생일 선물로 화장품 세트를 받았는데 당신은 뭐에요?지난달 내 생일때 통닭 한 마리로 때우고-"



그러자, 순이 아빠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쯧쯧 , 그여자 참으로 불쌍한 여자구먼.”



"아니 그 여자가 불쌍 하다니 무슨 말씀이에요"



"짱구 엄마가 당신처럼 예뻐봐, 화장품이 뭐 필요 하겠어?"






대한민국 화장품 시장은 많이 사고 바르게 하려고 스킨, 부스터, 토너, 로션, 에센스, 세럼, 크림등의 새로운 이름들을 쏟아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기초 4종세트와 같은 것은 무조건 다 써야 한다고 생각하나 kbs의 보도와 같이 성분은 같고 화장품 형태만 다를 뿐이다. 티브이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의 내용에서와 같이 고가화장품이 그만큼 값어치가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지만 화장품 연구 개발에 들이는 비용은 전체 매출액의 1.8%에 불과한데 광고의 비용은 24%나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있다. 또한 화장품은 마트의 가공식품처럼 색과 감칠맛, 보존성을 위해서 각종 식품 첨가물을 쓰듯이 화장품 회사도 아름답게 포장한 화학물일 뿐이다.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하다는 결과물이 있지만 화장품 회사는 적게 용량을 사용하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하지만 단일한 성분이 아니라 여러 가지 성분이 결합되면 지뢰처럼 연구결과가 생길 것이다.



최근에는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로 기인하여 화장품의 성분을 알수 있지만 워낙 방대한 성분들이 있어서 전문가조차도 잘 모를 정도로 혼동스럽다. 또 천연화장품이나 기타 특이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도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화장품도 패션처럼 유행이 있지만 최신 신상품 화장품일수록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얼굴은 역시 쌩얼이 최고이며 이미지한의원의 침치료라든지, 자외선차단이나 과일이나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잠을 잘 자는 등의 기초적인 내용에 더 힘써야 할 것이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