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일요일

비키니 수영복과 비키니 튼살 프로그램

비키니 수영복과 비키니 튼살 프로그램






Q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윗글은 인터넷 유머게시판에서 퍼 온 글입니다. 비키니 수영복이란 남태평양의 수소폭탄 실험을 했던 비키니 섬에서 유래하였다. 비키니는 원래 처음등장이 너무 쇼킹해서 수소폭탄에 견줄만 하여서 그렇게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거의 입지 않았지만 현재에는 사회가 많이 개방화되어서 비키니 수영복을 많이 입는 추세이다.



필자가 운영하는 한의원에서는 비키니 튼살 프로그램이 있다. 따라서 비키니로 보이는 부분인 종아리, 허벅지, 팔뚝, 복부등을 치료대상으로 삼는다. 하지만 튼살은 비키니 수영복으로도 가려지는 가슴이나 엉덩이 등도 시술을 원하시는 고객이 많다. 그 이유는 사실 튼살이나 흉터 치료는 타인의 시선을 피하고 찜질방, 수영장, 목욕탕등을 가는데 편리하고 마음놓게 가는등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이 맞다. 하지만 본인의 몸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비키니 수영복으로 가려지는 부위도 시술을 받는 분이 늘어나고 있다.



필자는 처음에는 거의 엉덩이나 가슴부위는 안보이는 부분인데 왜 시술을 하는지 의문이 많이 들었지만 흉터와 튼살 치료는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만족이란 측면에서 보면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 튼살과 흉터 치료는 거의 반영구적인 침 치료이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적극 추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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