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일요일

성형수술과 흉터 치료

성형수술과 흉터 치료






현재는 외모지상주의로 성형수술이 대세이다. 서울 강남 한복판을 걷다보면 성형외과 간판이 그렇게 많이 보일 수가 없다. 성형수술은 예전에는 유교적 관습 때문에 부모님이 물려주신 신체에 칼을 댄다는 금기 때문에 거의 없었지만 현재는 누구나 다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필자도 처음에는 성형수술에 대해서 보수적이었지만 시대의 트렌드가 너무 성형을 부추기는 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성형 수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편이다.



또 필자는 마의상법, 유장상법등 전통적인 관상학 책을 공부하여 한방성형과 전통적인 운명학의 균형을 이루려고 한다. 필자는 다른 관상학자와는 달리 성형수술로 흔히 말하는 운명이 바뀐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현대 성형수술은 턱을 깍는등 인체의 골격구조를 완전히 탈바꿈 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성형으로도 운명을 개척하는 개운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장이다.



하지만 성형수술은 고가의 비용에다 부작용등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또한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서 저지르거나 아니면 너무 여러번 성형수술을 해서 성형중독이나 닥터 쇼핑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은 성형 수술을 해서 운명이 더 나빠지거나, 성형수술뒤에 흉터등이 생기게 되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 성형은 미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건강상 문제, 운명학적인 관점, 자아정체성등을 생각해야 하는 고도로 복잡한 종합예술이다. 또한 혹떼러 갔다가 혹붙이고 온다는 속담처럼 고가의 비용과 많은 시간을 들여서 흉터등 부작용이 남는다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우선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침과 한약을 복용하여 성형수술의 후유증인 붓기나 염증반응의 열감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의 복귀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또한 절개나 봉합등의 흉터가 남았다만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을 이용하여 치료를 할수도 있다. 하지만 미적인 측면은 주관적이고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에 성형수술로 어느정도 만족감을 이루었다면 쉬고 그만두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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