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일요일

KTX와 의료의 집중화, 이미지한의원 튼살 흉터 치료

KTX와 의료의 집중화, 이미지한의원 튼살 흉터 치료






시골에 사는 촌놈이 호랑이를 잡아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그 기사를 읽은 도시의 한 청년이 촌놈을 찾아 갔다. "자넨 무슨 수로 그렇게 큰 호랑이를 잡았나?"



"아주 간단해... 일단 호랑이가 살고 있을 것 같은 큰 굴을 찾아 가라구.. 그앞에서 휘파람을 불어"



"그러면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가 기어 나오지 그때를 놓치지 말고 총을 쏘면돼"



듣고 보니 무척 간단해 보였다. 도시 청년은 호랑이를 잡으러 떠났다. 그로부터 한달이 지난 어느날 두 청년은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도시 청년은 온몸을 붕대로 칭칭 감고 목발을 짚고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시골 촌놈이 물었다. "아니 몸이 왜 그 지경인가? 내가 하라는 대로 했어?"



"물론 자네가 시키는 대로 호랑이가 있을 법한 큰굴 앞에가서 휘파람을 불었지"



"그래, 그러니까........?



굴 속에서도 엄청 큰 휘파람 소리가 들리더니...서울행 KTX가 덥치지 않는가?






위 글은 인터넷 유머사이트에서 퍼온 글이다.



요즘은 항공기나 KTX등 철도 열차편이 생겨나서 수도권에 의료적인 집중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의 병원들은 점점 수도권의 대형병원에 환자를 빼앗기게 되어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사실 서양의학은 일률적인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국 어디서나 시술 기법이나 능력이 똑같다고 보면 된다. 서울의 고명한 박사님 교수님이라도 지방에 병원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 심리란 몸은 하나뿐이기 때문에 서울에 오면 다르겠지란 희망을 가지고 온다. 수도권의 병원은 대기가 밀려서 입원을 못하고 응급실에서 며칠을 기다려서 입원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필자의 한의원도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필자는 서울이 교통혜택이 가장 좋기 때문에 튼살이나 흉터등 지방 환자를 보기 위해서 서울에 개원을 하였다. 필자의 고객들은 인천, 서울, 경인지역 뿐만 아니라 강릉,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청주, 충남, 대전, 울산등 전국 각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왜냐하면 한의학이란 한의사의 주관적 능력에 기대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치료방법이나 스킬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필자는 먼 곳에서 시간과 비용을 더 지불하고 온 분들에게 더 좋은 방법으로 더 큰 만족을 드리고 싶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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