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4일 월요일

동의보감 외형편 눈은 간의 구멍이다

目者肝之竅
눈은 간의 구멍이다.
○ 肝在竅爲目(內經 陰陽應象大論篇 第五).
간은 구멍에 있어서 눈이 된다.(내경 소문 음양응상대론편 제 5)
○ 東方靑色 入通於肝 開竅於目 藏精於肝(內經 金匱眞言論篇 第四).
동방의 청색이 간에 들어가 소통하고 눈에 구멍을 여니 간에 장을 저장한다.(내경 소문 금궤진언론편 제4)
○ 人臥則血歸於肝 肝受血而能視(內經 五藏生成篇 第十).
사람이 누우면 혈이 간에 돌아가고 간이 혈을 받으면 볼 수 있다.(내경 오장생성편 제 10)
○ 肝氣通於目 肝和則能辨五色(難經).
간기는 눈에 소통하니 간이 조화되면 5색을 잘 변별한다.(난경)
○ 肝虛 則目䀮䀮 無所見(內經 金匱眞言論篇 第四).
간이 허하면 눈이 침침하여 보이는 바가 없게 된다.(내경 소문 금궤진언론편 제4)
○ 目瞑者 肝氣不治也(海藏).
눈이 감김은 간기가 다스려지지 못함이다.(해장)
○ 目者 肝之外候 肝取木 腎取水 水能生木 子母相合.
눈은 간의 외부 징후이고 간은 목을 취하고 신은 수를 취하니 수가 목을 생성할 수 있고, 자식과 어머니가 서로 화합한다.
故肝腎之氣 充 則 精彩光明 肝腎之氣 乏 則昏蒙 暈眩.
그래서 간과 신의 기가 차면 정이 빛나고 광명이 되니, 간과 신의 기는 결핍되면 캄캄하고 혼몽하며 현훈이 된다.
心者 神之舍 又所以爲肝 腎之副焉.
심은 정신의 집이고 또한 그래서 간과 신이 보조 한다.
盖心主血 肝藏血 血能生熱.
심은 혈을 주관하고 간은 혈을 저장하고 혈은 열을 생성한다.
凡熱衝發於眼 皆當淸心凉肝(直指).
열이 눈에 상충하여 발생하면 모두 의당 심을 맑게 하고 간을 차게 한다.(직지)
○ 肝藏血 熱則目赤腫 虛則眼前生花(詳見眼花).
간은 혈을 저장하니 뜨거우면 눈이 충혈되고 부으며 허하면 눈 앞에 안화가 생성한다.(자세한 것은 안화편에 나타난다.)
赤腫 宜地黃粥(入門).
눈이 충혈되고 부으면 지황죽이 의당하다.(의학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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