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3일 금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정약용풍문 02-336-7100 신촌이미지한의원

[풍 문] (風門 중풍으로 인한 증상)

(중풍에)

○ 중풍에 솔잎을 가늘게 썰어 물에 타서 항상 먹으라.

○ 참기름이나 혹은 생강즙을 먹는다.



(중풍으로 痰厥한 것에)

○ 중풍담궐(中風痰厥)하여 정신이 현란한데 동변(7세이하 남자아이의 소변)에 생강즙을 타서 먹으라.

○ 중풍으로 반신불수한 데 마치현(쇠비름) 4∼5근을 삶아서 국과 건더기를 함께 먹으면 담똥을 누고 즉시 낫는다.



(중풍으로 입과 눈이 비뚤어진 데)

○ 중풍으로 입과 눈이 비뚤어진데 형개 한줌 청량미 4홉 박하 반줌 메주 5홉을 준비하여 놓고 먼저 형개를 달여 그 물에 청량미·박하·메주를 넣어 죽쑤어 소금과 식초를 조금씩 타서 공복에 여러번 먹으라. 중풍으로 대소변이 껄끄러운 데도 이 약을 쓴다.

○ 면화자(목화씨)를 검게 볶아서 가루내어 3돈 흑설탕 1냥을 약주에 타서 식후에 한두 서너번을 먹으면 즉시 낫는다.

○ 희첨(진득찰)의 줄기와 잎과 열매를 술과 꿀에 담가 쪄서 햇볕에 말리기를 여러번 하거나 혹은 달여서 먹고 혹은 환을 지어서 먹으면 각종의 풍으로 인한 증상에 신효한다.

○ 희첨(진득찰)의 잎을 성한 곳에 붙이고 하룻밤을 지내면 즉시 나으니 왼쪽으로 기울어졌거든 오른쪽으로 기울어졌거든 왼쪽에 붙인다.



(파상풍)

○ 종기나 혹은 상처가 건조하여 수기가 없고 몸이 차고 기운이 불평한 자는 파상풍이니 사람의 똥 새로 눈 것을 상처에 두껍게 붙이고 그 위에 약숙으로 뜸을 뜨되 상처에 물이 흐르기까지 한다.

○ 지렁이를 빻아서 즙을 내서 좋은 술에 타서 먹는다.

○ 자단향을 달여 꿀에 타먹고 혹은 백단향과 밀랍을 함께 달여서 먹으면 신효하다.





[한 문] (寒門 추위로 인한 증상)

(추위에 상한 데)

○ 상한으로 통증이 시작된지 1∼2일에 백반 3돈을 달여 먹되 만일 구역질이 나거든 들기름 한술을 먹으면 곧 나으니 노약자는 1∼2돈을 쓴다.

○ 총백(파밑 흰부분) 15개와 생강 5조각을 술과 물에 반쯤되게 하여 달여 먹고 땀을 낸다.

○ 열기가 대단하여 발광하는 데에 황련·한수석을 가루내어 각 1돈을 감초 달인 물에 타 먹는다.

○ 통증이 시작하던 날 눈썹이 아프고 오한이 나면 태양경병(太陽經病)이니 가래(밭을 매는)의 날을 불에 달가서 물에 담가 가라앉거든 그 물을 마신다. 4∼5일 뒤에 써도 신효한다.

○ 통증이 처음 시작될 때에 밝은 곳을 좋아하면 소음경병(少陰經病)이니 부지깽이를 두치쯤 잘라서 밤11시∼새벽1시 사이에 달여서 먹는다.

○ 오한이 있고 근육이 당기고 두통이 있으며 사지를 오그리고 누으면 궐음경병(厥陰經病)이니 낫의 날을 불에 달가서 물에 담가서 덥게 먹는다.

○ 배가 더부룩하고 대편이 마르고 뻑뻑하며 혹은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양명경병(陽明經病)이니 계란 1개 흰자위와 참기름과 꿀 각 1종자(鐘子)씩 냉수에 타 먹되 망초 2돈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좋다.

○ 대변이 굳고 때로는 해수(기침과 가래)와 천촉(喘促·숨이 차는 증상)의 증상이 있으면태음경병(太陰經病)이니 차돌을 불에 달라서 물에 담가 참기름 1종자(種子)를 타서 마신다.

○ 귀가 울리고 귀가 막히고 헛소리를 하여 놀라는 마음이 있는 듯하면 소음경병(少陽經病)이니 도끼의 날을 불에 달가서 물에 담가 뜨겁게 마신다.

○ 만일 약이 없는 곳이거든 두 손가락을 깍지 끼고 뒷머리의 풍부혈(風府穴·목과 머리사이에 움푹파인 곳)을 치며 하늘을 향해 절을 백여번을 하면 땀이 나서 스스로 풀린다.



(바람과 추위에 감촉되어 상한 데)

○ 메밀 가루 3홉과 인동 덩굴 껍질을 대강 벗겨서 한줌과 감과 같은 크기의 박속 세 덩어리와 생강 1량과 부지깽이의 끝이 무른 것 3개를 좋은 술 한잔에 달여서 꿀을 타 먹고 땀을 낸다.

○ 파 끓인 물을 먹고 생강을 씹어 먹고 땀이 나면 곧 낫는다.

○ 감기에 코막힌데 형개수(형개의 이삭) 3돈을 달여서 먹는다.

○ 열기(熱氣)가 성한데 배꼽을 무수히 뜸을 뜬다.

○ 유행병에 찹쌀 반홉과 생강 5조각을 흐르는 물 한되에 달여서 한번 끓은 뒤에 총백(파밑 흰부분) 7개를 넣어 또 한번 끓인 뒤에 식초 반잔을 가하여 반쯤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따뜻하게 마신다.



(땀을 내는 약)

○ 멥쌀 가루를 총백 반줌 넣어서 죽을 쑤어 식초 1종자(種子)를 타서 잠깐 끓인 뒤에 총백은 건져 버리고 먹으면 즉시 땀이 난다.



(노인이 기가 허해서 기침하며 가래가 생기는 데)

○ 호도 10개 은행 15개 외피가 있는 생밤 7개를 생강 1덩어리를 가늘게 썰어서 끓인 물에 꿀이나 사탕을 타서 먹거나 혹은 은행을 빼고 후추 9개를 넣기도 한다.



(성관계한 후에 추위에 상한 병에)

○ 성관계 후에 추위로 상한 병이 위급한 것에 부지깽이 끝을 손가락 가운데 마디 뒤를 겨냥하여 잘라서 2개를 달여서 끓는 물에 달여서 먹는다.

○ 추위로 상한 병이 여자의 음증(陰症)으로 인하여 앓는 데 진피(묵은 귤껍질)를 볶거나 술과 물에 달여 먹는다.

○ 열에 침범을 당한 데에 메밀 1홉·인동 1줌·생강 한 덩어리를 탁주 한잔에 달여서 끓은 뒤에 참숯 한 덩이를 불에 피워 그 물에 담갔다가 먹고 땀을 내면 신효하다.

○ 소엽(붉은 깻잎)과 황백 각 5돈을 달여 먹는다.

○ 석류 잘 익어 껍질이 터진 것 1개를 달여서 먹고 땀을 되면 곧 낫는다. 만일 껍질이 터진 석류가 없으면 대나무 칼로 껍질을 찌져서 쓴다.

○ 황백을 소금과 꿀을 발라서 구워 마황 한줌과 물 3사발에 달여서 반되가 되면 먹는다.

○ 열(熱)로 침범을 당해 혀가 굳어 말을 못하고 감각이 없는 것에 황백을 술에 볶고, 2돈을 꿀에 볶으며 2돈을 소금물에 볶고 2돈을 생강즙에 볶고 볶지 않은 2돈을 합한 1냥을 달여서 먹으면 즉시 낫는다.

○ 토란 6∼7개를 생 것으로 먹으면 신효하다.

○ 끓인 물 1보(甫)와 냉수 반보(半甫)와 총백(파밑 흰부분) 한줌과 생강 7조각과 황백을 꿀에 볶은 것 1전과 계란 흰자위 1개와 동변(童便·7세이하 남자아이의 소변) 1종자(種子)와 시호 달인 1보(甫)를 함께 달여서 참기름 한술을 타 먹는다. 또 유행병과 산후의 발열(發熱)에도 쓴다.



(추위로 인한 병이 지나쳐 몸이 않 좋을 때)

○ 소진음(蘇陳飮): 소엽(붉은 깻잎)과 인진(사철쑥) 각 2돈을 식초 1종자(種子)와 총백(파밑 흰부분) 20개 생강 3조각을 물에 달여서 먹는다.



(차가운 독한 기운을 마신 데)

○ 차가운 독을 마셔 몸이 냉하고 얼굴이 푸르고 검은 것은 총백(파밑 흰부분) 뿌리째 썰은 것 3되와 밀기울 3되와 소금 2되를 물에 반죽해서 둘로 나누어 명주(헝겁)에 싸서 불에 쪼여 매우 덥게 하여 배꼽을 여러번 찜질한다.



(추위에 얼어 죽게 된 데)

○ 겨울에 물에 빠져 얼어죽게 된 데 급히 젖은 옷을 벗기고 성한 사람의 입은 옷을 벗어서 놓고 재를 자루에 넣어 불을 쪼여 덥게 하여 명문(命門)위에 찜질을 하되 식거든 새로 바꾸어 더운 기운이 배속에 통하게 하고 또 더운 술이나 혹은 생강차를 먹는다.



[서문] (暑門 더위에 상한 증상)

(더운 독기를 마신데)

○ 서독(暑毒·더위로 인한 독)으로 죽게 된 데 냉수와 차거운 물건을 몸에 가까이 하지 말고 급히 서늘한 곳으로 옮겨 눕히고 길가 온 데의 더운흙을 가져다가 배꼽위를 덥고 가운데를 옴푹하게 하고 그 가운데에 오줌을 누며 더운흙과 마늘을 함께 갈아 즙내여 먹인다.

○ 연유음: 향유 3돈·후박 1돈반·황련 8푼반에 술을 조금 부어 달여서 차게 먹는다.



(더위로 상한 증상)

○ 백모근(띠뿌리)를 깨끗하게 씻고 모밀을 볶아 같이 달여 먹으면 오래된 서증(暑症)도 풀리니 임산부는 이 약을 못 먹는다.

○ 괴화(괴화나무의 꽃)와 대나무순을 달여 먹으면 신효하다.



(더위 먹은 데)

○ 콩죽을 쑤어 하룻밤 이슬을 맞추고 공복에 먹되 3일을 연이어서 복용하면 오래된 서증(暑症)도 곧 낫는다.



(여러해가 된 더위로 인한 증상)

○ 청호 3돈·향유·익모초 각 2돈을 달여 먹되 열첩만 쓰면 낫는다.

○ 진달래꽃을 달여 먹는다.



(더위로 인한 설사)

○ 구은 생강이나 혹은 건강 5돈, 후추·창출 각 3돈, 산사·익모초 각 2돈을 달여 먹는다.

○ 큰 마늘 5∼6통을 무르게 삶아 꿀을 타 먹거나 혹은 더위로 인한 증상으로 속이 답답한 데 마늘즙을 내어 꿀을 타 먹는다.

○ 창출·건강 각 5돈을 달여 먹되 체한 증상이 있거든 산사 3돈을 가한다.

○ 백초상(땔감으로 쓰이는 각종 풀)을 가루내어 흰죽에 환을 지어 먹는다.

○ 음식을 잘 소화시켜도 낫지 않는데 검은엿 5∼6조각과 푸른 솔방울 15개와 생강·후추 각 1돈을 달여 2∼3차 먹으면 즉시 낫는다.

○ 더위로 인한 열에 냉수를 많이 먹어 토하고 설사하는데 택사·백복령·백출 각 2돈 생강 3조각 등심(골풀) 20개를 달여 먹는다.

○ 더위에 습하고 찬 것에 상하여 토하고 설사하는데 계심·적복령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1냥을 꿀에 반죽하여 환약 8개를 지어 1개씩 정화수(깨끗한 물)에 먹는다.

○ 토사곽란에 향유산을 마땅히 본방(本方)으로 쓰고 혹은 감초 5푼을 가한다.

○ 생강즙 1홉 꿀 한술 생지황즙 조금을 3홉에 타 먹는다.

○ 만일 복통이 있고 토하고 설사하거든 축비음(縮脾飮)을 본방(本方)으로 하여 복용한다.



(더위로 인한 증상으로 음식 못먹는 데)

○ 대추의 잎을 짓찧어 즙을 내서 한 탕기에 물을 타 마시면 오래된 더위로 인한 증상도 낫는다.

○ 생강즙 1홉을 꿀에 한술을 물 3홉에 타 먹는다.

○ 마늘을 즙내거나 혹은 쪽을 즙내어 먹는다.



(더위로 인한 증상에 보하는 약)

○ 십미향유음: 향유 1돈반, 후박·백편두·인삼·진피·백출·백복령·황기·모과·감초 각 7푼을 달여 먹거나 혹은 가루내어 더운물이나 찬물에 타 먹는다.



(더위로 인한 증상에 의한 이질에)

○ 마치현(쇠비름) 줄기를 즙을 내어 꿀에 타 먹으면 곧 나으니 어린아이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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