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일반질환]
1. 딸꾹질
◆ 생강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짓찧어 꺼즈나 엷은 천에 싸서 즙을 내어 생강즙 한 숟가락에 꿀 한 숟가락을 풀어서 먹는다.
딸꾹질이 오랫동안 멎지 않고 계속 날 때 쓴다.
◆ 연자육(연꽃씨)을 불에 검게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5∼7g정도를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이것은 몹시 쇠약한 환자가 딸꾹질을 계속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괴로워할 때 쓴다.
◆ 시체(감꼭지) 10개에 1홉의 물을 넣고 그것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한 번에 마신다.
2. 부종
◆ 잉어 한 마리와 팥 한 되에 물을 넣고 끓여서 그 끓인 물을 한 번에 적당한 양씩 하루에 3번 먹는다.
◆ 가물치를 잡아서 내장을 빼 버리고 그 속에 마늘을 가득 채워넣고 물에 적신 종이로 3∼4겹을 싼다.
이것을 화롯불에 구워서 보드럽게 가루 내어 한 번에 2∼3g씩 하루에 3번 더운물에 먹는다.
◆ 백작약(함박꽃뿌리) 10g과 등심(꼴풀) 20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매번 참기름 한 숟가락에 타서 밥 먹고 30분 있다가 먹는다.
◆ 말린 땅강아지 7∼8마리를 보드랍게 가루 낸 다음, 하루 3번에 나누어 매번 참기름 한 숟가락에 타서 식사 먹고 30분 있다가 먹는다.
3. 더위를 먹었을 때
◆ 말린 향유 15g에 2홉 반의 물을 두고 절반 양으로 될 때까지 달여 그 즙을 식혀서 2번에 나누어 마신다.
4. 중독
◆ 소고기를 먹고 중독된 데는, 감초 30g에 물 500ml를 넣고 달여서 300ml가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약물을 다시 30분간 달여서 2번에 나누어 마신다.
◆ 채소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갈근(칡뿌리)을 짓찧어 즙을 내서 한 번에 한 잔씩 하루에 3번 마신다.
◆ 독버섯을 먹고 중독되었을 때는 참기름에 1번에 100∼150g씩 하루에 3번 식사 전에 먹는다.
◆ 연탄가스에 중독이 되면 환자를 신선한 곳에 옮기고 참기름 40∼50g에 무즙을 내어 반 사발쯤 타서 한 번에 다 먹인다.
◆ 알코올 중독에는 갈근(칡뿌리)을 짓찧어 즙을 내서 한 잔 마시면 중독이 풀린다. 일단 해독된 후에는 머리가 상쾌하지 못하면, 계속 한 잔씩 3∼4번 마시면 좋다.
5. 뱀에게 물렸을 때
◆ 뱀에게 물린 자리가 부으면서 저릴 때 백지(구릿대뿌리)와 지유를 같은 양씩 넣고 짓찧어 붙이면 곧 효과가 있다. 1주일 동안만 붙이면 완전히 낫는다.
◆ 뱀에게 물린 즉시 박쥐 똥과 석웅황을 같은 양씩 섞어서 보드랍게 가루낸 다음 술에 타서 먹고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좋다.
한 번 먹은 양은 8g이 적당하며, 술은 가루의 양에 따라 적당하게 섞는다.
◆ 마늘을 얇게 썰어서 물린 곳에 놓고 쑥으로 그 위에 뜸을 떠서 더운 기운이 속으로 들어가게 하면 곧 낫는다.
하루에 10장씩 3일간 계속 뜨는데 뜸봉은 연령에 따라 적당히 하고, 마늘은 마르면 다른 것을 놓아야 한다.
6. 개에게 물렸을 때
◆ 후추를 보드랍게 가루 내어 물린 자리에 발라 주고 싸맨다.
처음에 바르면 반드시 아프고 약간 부어 오르나 조금 지나면 아픈 것이 멎고 부은 것도 내리다가 며칠 지나면 곧 낫는다.
◆ 행인(살구씨)의 엷은 껍질과 두 알 짜리 뾰족한 끝은 버리고 속살과 설탕을 같은 양씩 섞어서 짓찧어 물린 자리에 붙인다.
◆ 생강즙을 내어 먹고 한편 물린 자리에 바르면 개독이 곧 풀린다. 또한 생강을 말려서 가루를 내어 붙이는 것도 좋다.
◆ 감초를 적당히 달여 먹고, 동시에 껍질 벗긴 행인(살구씨)을 볶아서 조금 먹고 생 것을 짓찧어 물린 자리에 붙인다.
◆ 고백반 40g과 유황·치자 각각 20g을 모두 보드랍게 가루 내어 잘 섞어서 물린 자리에 붙인다.
또는 치자 껍질을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 것과 유황 가루를 같은 양씩 섞어서 매일 3번씩 갈아 붙이기도 한다. 백반이 없을 때에는 유황과 치자만을 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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