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8일 일요일

통과의례의 고통, 고통의 승화로써의 튼살치료

통과의례의 고통, 고통의 승화로써의 튼살치료






통과의례란 말은 프랑스의 인류학자·민속학자인 A.반 즈네프가 장소·상태·사회적 지위·연령 등의 변화에 따른 의례를 가리키기 위해 1909년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통과의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삶과 죽음을 연결하는 다리와도 같고 다시 태어나는 형식을 빌리는 것이다. 성인식이나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는 고생을 하고 살아나서 왕비가 된 것도 그와 비슷할 것이다.



제1단계는 개인의 분리·격리를 나타내고, 흔히 죽음이라는 형식을 취한다. 개인은 종래의 묵은 생활 양식에서 완전히 분리되어야 하며, 그래서 일정 기간 다른 사회 성원에서 사회적으로, 때로는 육체적으로 격리된다. 이 동안에 단식이나 극도의 절식(節食)을 포함한 터부가 요구된다.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을 나타내기 때문에 터부도 가혹해진다. 제2단계는 추이·조정(調整)을 표현하며, 이 동안에 개인과 다른 사회 성원의 관계는 예전 지위의 관계가 아니며, 완전히 새로운 지위에서 맺는 관계도 아닌, 중간적 성격을 띤다. 제3단계에서는 통합을 나타내는 의례를 행하며 개인이 예전의 단계에서 일정한 관문을 통과하여 새로운 사회적 지위나 상태를 획득한 사실이 공인된다. 이때 새로운 지위를 획득한 일이 문신(文身)이나 새로운 머리 모양, 결혼 반지 등으로 상징된다. 통과의례의 전과정을 통해 개인은 의례적으로 죽고, 출생하고, 양육되고, 단련되고, 새로운 사회적 지위에 앉는다.






사람은 항상 새로워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즉 신화속의 변신이야기처럼 색다른 내가 되어서 다른 인생을 살아보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그런 것이 상업적으로 발달한 것이 각종 매스미디어의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일 것이다. 요즘에는 사이버 세계에서도 다른 나로 표현할 아바타등이 발달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몸이란 굴레가 있으므로 벗어나기 어렵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도 수영장이나 찜질방, 치마입기등이 안되는 여성분들이 많다. 이런 경우는 보통 튼살이 있거나 각종 화상, 수술, 사고 흉터등으로 일상적인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사이버 세상으로 도피할 것이 아니라 신체를 교정하여 잘못된 비뚤어진 마음까지 교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신체는 물체이고 마음은 그림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이 있는 신체의 이미지는 감정의 왜곡도 가져오게 된다.



다행히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비타민침, 튼살침과 재생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흉터 역시 특수한 짧은 시간내에 많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좋은 침이 개발되었다. 특히 튼살은 시술에 통증이 많이 수반되므로 고통이 따른다. 통과의례처럼 좋은 몸을 가지기 위한 고통스런 몸부림으로 여기며, 뱀이 성장하기 위해서 허물을 벗듯이 새롭게 태어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고진감래란 말처럼 고통스럽고 긴 튼살과 흉터 치료가 끝난 이후로는 짧은 치마 입기등 일상적인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필자는 튼살과 흉터 치료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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