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8일 일요일

피카소와 앤디워홀 튼살치료 예술가

피카소와 앤디워홀 튼살치료 예술가






요즘에는 미술계에서는 앤디워홀전이 열렸다. 앤디워홀은 팝아트를 만든 미국 예술가이며, 예술품의 대량복제 등 캠벨 수프 Campbell's soup》(1962), 《두 개의 마릴린 The two Marilyns》(1962),《재키 Jackie》(1964), 《마오 Mao》(1973), 《자화상 Self-Portrait》(1986)의 작품이 있다.



필자는 앤디워홀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예술이 아니라 돈을 위해 일을 했으며 가난해서 부유해지고 유명해지길 바랬던 사람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는 팝아트란 장르를 만들어서 사소한 물건도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었던 것만은 높이 평가가 되어야 한다. 그의 작품중에는 상업적 포장을 한 상자를 그냥 쌓아둔 것도 있으니 참으로 예술이란 쉽고도 어려운 것이다. 같은 작가로 입체파의 선구자 파블로 피카소가 있다. 그도 큐비즘이란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장수하며 행복하게 산 부러운 예술가이다.



요즘에는 낸시 랭이란 욕 많이 먹는 예술가가 있는데 필자는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예술가의 창작의 고통을 알기 때문에 안티팬까지 수용하는 그녀의 내공을 존경하기는 한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란 말을 최초로 말한 사람은 의사인 히포크라테스이다. 의사도 이른바 예술가이다. 의료란 공장에서 찍어난 복제품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건강 보험제도(사회주의)란 제도는 같은 규격의 햄버거를 만들어내는 의료의 맥도날드화이다.



특히 필자는 튼살과 화상흉터란 특수한 치료를 담당하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 한의사이다. 튼살이나 화상흉터는 개인별로 맞춤치료를 해야 하며, 보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섬세하고 꼼꼼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필자의 튼살과 각종 흉터 치료는 의학 교과서에 보이지 않는 창조적인 작업이다. 왜냐하면 필자가 개발한 흉터침과 튼살침은 침이란 형식을 통해서 진피의 콜라겐을 재생산해 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오래묵힌 장맛과 같이 이런 흉터와 튼살 치료는 오랜 치료기간과 시술이 필요하며, 인내와 환자와 의사의 믿는 관계가 필요하다. 필자는 의학이나 한의학을 답습하여 통증치료만 하는 한의사가 아니라 진정한 예술가가 되고 싶다. 또한 예술가처럼 진정한 아름다움을 이해하며 아티스트처럼 영혼을 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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