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5일 화요일

스마트 폰과 최신의료기술의 함정

스마트 폰과 최신의료기술의 함정














현재의 과학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손안의 컴퓨터라고 불리는 스마트 폰까지 발전해왔다. 물론 스마트 폰도 인터넷이 순간적으로 되지 않거나 에러가 발생하긴 하지만 최첨단의 기술임은 분명하다. 애플사에서도 아이폰이란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삼성, 엘지, 모토롤라를 이기고 휴대전화 시장의 지각변동을 만들어 내었다. 필자도 스마트폰 구입시기를 저울질하다가 2010년 5월 말에 삼성 갤럭시 A 안드로이드 폰을 구입하였다. 필자는 원래 얼리 아답터가 아니라 아날로그 적인 사람이다. 필자는 대학을 다닌 20세기에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리포트를 써 낸 적이 많았다. 필자는 그 때는 과학기술 발전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였고 그 당시에는 컴퓨터는 겨우 문서작업이나 게임밖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2000년부터 컴퓨터를 쓴 이후로 필자는 컴퓨터 없이 못 살정도로 컴퓨터에 의존하게 되었다. 어짜피 인간이 테크놀로지에 종속되려면 빨리 들어가서 먼저 새로운 프런티어를 개척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런 늦은 과학의 발명품에 대한 반성으로 최신 휴대폰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장점을 말해보면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는 신기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마켓에 가서 그런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것이다. 필자는 너무 많은 앱이 있어서 스마트폰이 버벅거릴 때가 많다. 둘째로는 버스도착시간이나 지도등을 실시간 검색할 수 있어서 생활이 편리해진다는 것이다. 물론 버스 도착시간을 검색하느라고 늦게 출발하여 대중교통을 놓친 적도 많다. 셋째로는 시공을 초월한 자유스런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폰 인터넷은 와이파이의 무료망이 적고 속도가 느리며 손으로 터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교한 작업은 힘들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잠을 자기 어렵다는 것이다. 뒹글뒹글 누워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까닥하면 밤을 새기 쉽다. 또한 보통 휴대전화에 비교해서 배터리가 빨리 단다는 것이다. 또 비용상 과다한 지출이 되기 쉽다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기감에 예민한데 터치여서 그런지 전자파 방출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줄기세포화장품이니 줄기세포 성형이니 피주사 특별한 레이저등등 여러 가지 미용기술에 대해서도 너무 사람들이 트렌드나 최첨단을 따라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줄기세포 화장품은 정부 식약청에서 허가내준적도 없으며 줄기세포는 만능열쇠가 아니라 아직 초기단계이며 분화가 어떻게 잘못되어 암세포처럼 작용할지도 모른다. 또 여러 가지 피부에 하는 첨단 시술도 인체에 오랜시간 축적된 부작용에 대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 필자는 생각은 진보적이지만 시술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란 한가지 밖에 없기 때문에 실험용 쥐처럼 최신의 치료법을 모두 마루타처럼 해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신약도 마찬가지로 서구에서 탈리도마이드란 입덧 치료제가 유행했는데 나중에 태어난 아이가 손발이 없는채로 태어난 기형이 많이 발견되었다. 약이나 의료기술은 너무 최근 최신의 것에 대해서 피해야 한다. 또한 의료법상으로도 최신이란 표현은 광고를 할 수 없는 불법이다. 왜냐하면 최신의 업데이트 된 치료법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최신이라는 광고를 한 순간 그 치료법은 계속 뒤처지게 되기 때문에 최신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사고나 화상 흉터나 튼살 치료에 있어서는 최신의 치료보다도 전통적으로 우리 조상부터 꾸준히 치료해온 침치료가 가장 좋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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