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유방암 재건수술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유방암 재건수술과 이미지한의원의 흉터 치료














유방암 환자의 등, 엉덩이, 회음부 등을 이용해 유방을 재건(再建)하는 수술법이 도입됐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지방 조직이 풍부하고 촉감과 색깔이 유방과 비슷한 하복부 조직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환자의 나이, 체형, 출산여부 등을 감안해 등이나 엉덩이 조직을 활용해 유방을 만드는 경우도 늘고 있다. 등이나 엉덩이를 이용한 유방 재건은 아직 아기를 낳지 않은 젊은 유방암 환자에게 주로 시행된다. 하복부 근육을 떼어내 유방을 재건하면 복부의 힘이 약해져서 나중에 자연분만이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위는 등이다. 유방 옆에서 등으로 넓게 이어지는 근육(광배근)과 지방 조직을 이식하는데, 절개 흉터가 브래지어로 가려지는 부분에 5㎝만 남는다. 안희창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등에서 떼어낼 수 있는 조직은 그리 많지 않아 유방을 부분적으로 절제했거나, 원래 유방이 작은 환자에게만 이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복·개흉 수술을 받았거나 체형이 너무 말라서 아랫배와 등에 살이 없는 사람은 하복부와 등을 이용해 유방을 만들 수 없다. 이 때는 엉덩이나 회음부 조직을 이용한다.







엉덩이를 이용한 재건수술의 경우, 엉덩이와 다리가 연결되는 부분을 10~15㎝ 절개해 조직을 떼어낸다. 안희창 교수는 "엉덩이는 유방 재건에 필요한 조직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대에 누워 있는 환자를 엎드리게 했다가 다시 눕혀야 하는 등 수술 과정이 복잡하다"고 말했다. 회음부를 이용한 재건수술의 경우, 삼각팬티 아래쪽 라인을 10~15㎝ 절개해 다리와 몸통이 연결돼 있는 부위 조직을 떼어내는데, 흉터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조직의 양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덜 이용한다.-헬스조선에서 인용-













필자는 교육방송 명의란 프로그램을 본 뒤에 재건 수술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재건수술이란 성형수술의 미적인 측면 보다는 사고 뒤에 삶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해서 전에 있던 신체를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물론 미적인 측면에서 재건수술은 훌륭하며 도움이 많이 된다. 하지만 엉덩이나 회음부를 이용한 재건수술인 경우에 다시 흉터가 남기는 악순환을 가질 수 있다. 즉 언발에 오줌누기와 같은 일시적인 처방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러면 유방도 살리고 흉터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필자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 유방암 수술이후에 재건 수술을 받은 이후에 피부의 흉터를 침 치료를 통해서 치료하면 된다. 물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유방암세포도 제거하고 유방 모양도 살리고 다른 부위에 흉터도 만들어주지 않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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