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상법 발을 논의함을 통해 본 발의 화상흉터
발은 위로는 한 몸을 싣고 아래로는 백리(40km)를 가니, 발의 중요하게 되며 땅의 형상화가 된다. 그래서 비록 아래로 이르나 발의 사용이 지극히 크니 이는 예쁨과 추함을 변별하며 귀와 천함을 살필 수 있다. 발은 모나며 넓고 바르면서 길어야 한다. 발이 기름지고 연하면 부귀한 관상이다. 발은 좁고 엷고 가로지르고 짧고 거칠고 단단할 수 없으니 그것들은 빈천한 상이다. 다리 아래에 주름이 없으면 하천하다. 발 아래에 검은 점이 있으면 녹을 먹게 된다. 발이 비록 크나 엷으면 하등하며 천하다. 비록 발이 두꺼우나 가로지르게 되면 가난하고 고생한다. 발 아래에 눈(眼)이 생성되면 복이 자손에 이른다. 발 아래로 주름이 돌면 명예가 천리를 간다. 발 아래가 판처럼 평평하면 빈천하다(박지성은 예외). 발 아래가 거북이가 들어갈 정도 움푹하면 부귀하다. 발가락이 섬세하고 길면 충성스럽고 어진 귀인[선비]이다. 발가락이 끝이 가지런하면 호탕하고 뛰어난 현인이다. 발이 사방이 두터우면 큰 부자의 사람이다. 대개 귀인의 발은 작고도 두텁고 천한 사람의 발은 크고 엷음이 이의 종류이다. 시는 다음과 같다. 귀인의 발은 두텁고 한가한 즐거움이 많고, 천한 사람의 발은 엷고 주로 바쁘고 고생한다. 검은점에 무늬가 있는 발은 진짜 아름다우니 주름이 없고 검은 점이 없으면 장수를 손상시키게 된다.
이상이 마의상법에 있는 발에 대한 관상의 내용인데 송나라 시대의 글이기 때문에 내용이 약간 어려울 수 있다. 필자는 발에 화상을 입은 분들을 많이 치료하였다. 발이란 얼굴의 코 아래 부분인 하정과 마찬가지로 인체에서의 하정이라고 부르는 말년(50세 이후)의 관상을 보게 된다. 말년운은 예전시대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50대면 인생 100세의 절반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예전에 신발이란 여성적인 상징을 뜻하며 옛날 중국에서는 전족이란 발을 얽어매는 나쁜 풍습이 있어서 발을 매우 중시하였다. 그런데 그런 발에 흉터나 나쁜 모양이 있다면 매우 흉한 것이다. 하지만 화상이나 수술로 흉터가 있다고 해도 한방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로 이미지한의원만의 특수침으로 치료하니 흉터 걱정은 안해도 좋다. 우리는 사주나 점 관상등 인생의 미래를 알려고 한다. 이미 알게 되었다면 어떤 행동을 통해서 잘못된 것을 고치려고 해야 하며, 그 것은 흉터의 제거등 기본적인 사항에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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