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영화 타워링과 화재 이미지한의원의 화상 흉터 치료

영화 타워링과 화재 이미지한의원의 화상 흉터 치료














타워링이란 화재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의 대표작으로 140층짜리 세계 최고층 빌딩의 화려한 오픈 파티가 있던 날, 규격 미달의 전기배선 사용으로 인해 최고층 빌딩은 대화재의 불길에 휩싸인다. 타워링은 극한 상황의 인간 군상을 사실적으로 그렸으며, 특히 스티브 맥퀸, 폴 뉴먼, 윌리암 홀든, 페이 다나웨이, 리차드 챔벌레인, 로버트 본, 로버트 와그너, O.J. 심슨 등의 호화 배역이 빛나는 1970년대 최고의 영화다. 당시 페이 터너웨이는 피플(People)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라고 극찬하면서 적극적인 PR공세를 폈고, 폴 뉴먼도 '지옥같은 불과 사투를 벌이는 초호화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맞장구쳤다. 1974년 아카데미 촬영과 편집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상과 남우조연(프레드 아스테어)과 미술과 사운드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필자는 본 기억은 안 나지만 우리나라 대연각 화재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타워링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와 극한 상황에 처한 인간 드라마를 잘 묘사한 이 작품에서, 소방대장역의 스티브 맥퀸의 연기가 인상 깊으며 세계적인 히트와 함께 우리나라에는 77년에 개봉되어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대연각 호텔화재’는 197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 10시 17분에 서울 중구에서 발생하였다. 화재는 오전 9시 50분경 1층 커피숍 주방 안에 세워 둔 프로판 가스통이 폭발, 2미터쯤 떨어져 있던 가스레인지에 인화되면서 발생하였다..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 30분이 지난 11시 20분경, 불은 이미 맨 꼭대기층인 21층까지 옮겨 붙어 건물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 서울 시내 전 소방차들이 출동하였으나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잘 잡히지 않은데다 워낙 고층이어서 소방차만으로는 인명을 구조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당국은 대통령 전용 헬기를 비롯하여 육군 항공대와 공군 그리고 미8군으로부터 헬기를 지원받아 화재 현장에 투입하였지만 워낙 불길이 강해 이들 헬기도 건물 가까이 접근하기는 어려웠으며, 불이 난 지 10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불길이 잡혔다. 이 날 화재로 희생자가 특히 많았던 것은 전날 크리스마스 파티 등으로 밤늦게 잠자리에 든 투숙객이 많았고, 호텔 내부에 비상 계단이나 소방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사망 1백66명, 부상 68명’ 기록은 세계적인 관광호텔 화재사건 가운데 인명 피해 규모에서 아직도 1, 2위를 다투고 있다.







필자는 이 대연각(大然閣)이란 이름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대연각 호텔을 지나던 어떤 스님이 대연각이란 이름을 듣고 크게(클 대 大) 불타는(然은 불사를 燃과 통용) 이름이 있다고 화재를 조심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우리 몸에도 그런 심한 화재와 같은 화상을 입으면 어떻게 되는가? 물론 3도 화상으로 전신이 손상을 입으면 사망까지 할 수 있는 무서운 재해이다. 물론 화상은 연기에 질식되어 숨지거나 뛰어내리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또 그 이후에 화상을 입은 몸을 가지고 산다면 그 사람의 삶의 질 또한 크게 피폐할 것이다. 하지만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 침이면 화재보험을 들어 놓듯이 안심해도 된다. 하지만 화상흉터치료는 1개월이후부터 바로 치료해야 효과가 좋으며 늦었다고 해서 포기해야 되는 치료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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