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사고 및 화상 흉터 치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사고 및 화상 흉터 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란 말은 생소할 것이다.





필자도 삼풍백화점 사고나 전쟁 이후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란 말을 들었고 또 범죄나 사고를 당한 후에도 많이 나타나게 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은 잠들기 어려움 또는 잠을 계속 자기 어려움, 자극에 과민한 상태 또는 분노의 폭발, 집중의 어려움, 지나친 경계, 악화된 놀람 반응등이 있다. 실제 이 질환의 평생 유병율은 6.7% 정도이다. 사건 경험 전의 심리적, 생물학적 사전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어렸을 때 경험한 심리적 상처의 존재2) 성격 장애나 문제3) 부적절한 가족, 동료의 정서적 지원4) 여성5) 정신과 질환에 취약한 유전적 특성6) 최근에 스트레스 많은 삶으로 변화7) 과도한 음주등이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된 증상은 충격적인 사건의 재경험과 이와 관련된 상황 및 자극에서 회피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질환은 사건 발생 1달 후 심지어는 1년 이상 경과된 후에 시작될 수도 있다. 환자는 해리 현상이나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도 있고 환청 등의 지각 이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연관 증상으로는 공격적 성향, 층동조절 장애, 우울증, 약물 남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요즘은 각종 사고사등이 많이 발생하며 특히 화재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물론 사망을 안하고 생존을 하면 그것 자체가 큰 축복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화재나 사고 후에 흉터가 생기면 달라질 수 있다. 차라리 마음에서만 잊을 수 있다면 세월이 지나면 종이배를 강물에 띄우듯 점차 생각을 잊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피부에 잘 보이는 곳에 눈에 띠는 흉터는 계속적으로 사고의 생각을 되풀이 하게 하여 심신 양측에 피해를 주게 된다. 따라서 하루라도 흉터는 빨리 없애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상 도움이 된다.






서양의학은 침을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 상처흉터 치료에 소홀히 하였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도 다스리는 한의학에서는 마음과 몸을 이어주는 통로인 경락을 통해 몸과 맘 모두를 치료하였다. 이미지한의원의 침은 일반 한의원의 침과는 달리 흉터 부위에 10만번 이상의 침 시술을 한다. 또 레이저는 피부의 1mm정도까지밖에 시술을 못하는 반면에 이미지한의원은 그 4배 깊이를 자극하여 시술이 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레이저는 빛에 의한 자극이므로 물질적인 자극이 약한데 비교해서 이미지한의원의 침은 실체적인 강철로 만든 침이므로 더 센 효과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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