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하이힐 신는 유래, 이유와 튼살 및 흉터치료

하이힐 신는 유래, 이유와 튼살 및 흉터치료






최초의 하이힐은 남자가 신었고 기원전 4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그리스 테베 고분 벽화에서 발견되었다. 중세 유럽에서 말을 타는 남자들이 등자에 발을 넣으면 고정이 잘 되기 때문에 하이힐을 애용했다. 하이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프랑스의 사루이 14세부터이다. 루이 14세는 작은 키에 열등감을 느껴 키가 좀더 크게 보이기 위해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었던 것인데, 이것을 귀족들이 따라 하는 바람에 유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베르사유 궁전을 지을 때 불결한 화장실을 베르사유 궁전 안에 넣기를 거부한 왕비가 일부러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을 못 만들게 해서, 귀족들이 만찬을 하고 배변할 곳이 없어서 주변의 정원에다 실례를 하는 바람에 귀족들이 배변을 밟지 않으려고 신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성들은 보통 더 키가 커 보이고 날씬해 보이기 때문에 하이힐을 신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으면 발이 땅에 닿는 면적이 좁아지고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옮겨서 전체적인 몸매가 달라진다. 바람직한 골반경사[pelvic tilt]가 만들어지며 가슴을 바깥쪽으로 내밀고 요추는 살짝 뒤로 뺀 상태에서 다리를 평소보다 좀더 멀리 뻗어야 한다. 보폭이 큰 걸음걸이는 거칠고 남성적이다. 보폭이 12cm이하이면 엉덩이 부분이 돌아가며 걸음걸이가 한층 더 에로틱해 보인다. 중국에서 전족을 한 이유도 신부가 못 도망가게 한 것보다도 섹시한 코드가 숨겨져 있을 것 같다.





요즘은 하이힐을 여성분만 신기 때문에 하이힐은 여성미의 대명사이다.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인 캐리가 사랑한 슈즈인 ‘마놀로 블라닉’처럼 슈즈홀릭이란 말이 있듯이 하이힐은 아름다움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 다리와 같이 굵은 코끼리 다리는 하이힐을 못 신을 것이다. 또 다리에 튼살이나 화상 및 사고 흉터가 있어도 하이힐은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여성의 다리인 각선미는 하이힐의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는데 그 보석과도 같은 예술적인 곳에 흠이 있으면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 및 하체의 흉터를 치료하기 때문에 마음껏 하이힐을 신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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