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6일 화요일

악마의 바이올린 파가니니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악마의 바이올린 파가니니와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은 라캄파넬라이다. 원제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Paganini Violin Concerto No.2 B minor) 중 3악장'이며, ‘종소리’를 뜻하는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탈리아가 낳은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Niccolo Paganini, 1782년~1840년)는 너무 화려한 기교 때문에 악마와 계약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받았다. 파가니니는 작곡도 자신만 유일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어려운 기교를 많이 넣었다. 악마의 바이올린이라고 그는 사실 선천성 장애인 엘로스-단로스 증후군에 걸린 파가니니는 관절을 기형적으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음역들을 넘나드는 놀라운 기교를 펼칠 수 있었다. 언젠가 그가 수많은 군중 앞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다. 연주가 한창 진행되는데 갑자기 현 하나가 끊어졌으나 그는 3개의 줄로 태연히 연주를 계속하였다. 얼마 후 두번째 줄마져 끊어져도 군중들은 당황했으나 그는 전혀 흔들림 없이 두 개의 줄로 능숙하게 연주를 이어가는 것이었다. 다시 얼마 후 세번째 줄마져 끊어져 버리고 말았다. 군중은 당황하며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파가니니는 연주를 잠시 중단하더니 한손으로 바이올린을 높이 쳐들고 말했다. “이제는 줄 하나와 파가니니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 한 줄로 연주를 계속 할 것입니다.” 그는 한 개의 줄로 노련한 솜씨로 끝까지 연주를 마쳤다. 청중들은 비록 4개의 줄로 연주하는 것과 같은 아름다운 음색은 아니었지만 모두 기립하여 힘찬 박수갈채를 보냈다.



우리는 인생에서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만나서 좌절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파가니니처럼 없으면 있는 듯이 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난한 집안에서 결핍된 생활로 태어나도 나중에 부자도 되고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생에서도 연주중 현악기 줄이 끊어진 것 같이 젊은 20대 시절을 뜻하지 않게 불행한 시기로 보내는 여성이 많다. 바로 선조팽창이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튼살은 키가 크거나 체중증가 임신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발생한다. 예전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방치된 질병이었다. 하지만 필자는 침 치료법을 개발하여 튼살 치료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튼살은 침만으로 진피의 콜라겐이 재생되어 재 배열되며 새롭게 태어나는 인생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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