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화살 10만개를 만든 것과 흉터 치료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화살 10만개를 만든 것과 흉터 치료






필자는 현재 삼국지(나관중 저 삼국연의) 한문을 한글로 번역을 하고 있다. 적벽대전이란 중요한 전쟁 전에 제갈량은 주유에게 화살 10만개를 만들기로 약속을 한다. 주유는 제갈량을 죽이려고 일부러 10만개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군법에 의해서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다. 즉 화살만드는 장인들에게 일부러 기한내에 지체를 하게 하여 화살을 만들게 하려고 한 것이다. 하지만 제갈공명은 화살을 만드는 대신 화살을 빌리는 기묘한 계책을 세웠다. 기한인 3일째 되는 밤 안개가 자욱할 때 적군인 조조진영에 배 수십척을 몰고 갔다. 미리 배에 허수아비로 사람모습을 만들어서 위장을 하였다. 조조진영에서는 놀라서 화살을 마구 쏘았고 드디어 제갈공명은 하루만에 화살을 만들어 내는 업적을 달성하였다. 필자는 왜 조조가 불화살을 안쏘았는지 궁금하나 소설 이야기이니 크게 문제삼지는 않겠다. 하지만 제갈공명의 발상의 전환만큼은 놀라울뿐이다. 특히 화공을 위해 동남풍을 부는 기도하는 척한 제갈공명은 현대 기상청보다 날씨에 대한 정확한 예보를 할 수 있던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필자도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튼살 및 흉터 치료가 가능케 했다. 필자는 흉터가 생긴 부분에 많은 침 자극을 가한다. 그것도 제갈공명이 빌린 화살 개수의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침자극은 점이지만 더 촘촘히 자극하여 화상흉터의 면부위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사실 흉터 치료는 수적인 열세인 유비와 동오 손권연합군이 조조의 백만대군을 이긴 기적에 가깝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충분한 시술과 침의 훌륭한 무기로 거의 불가능한 꿈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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