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1일 목요일

하니문과 신혼여행 튼살과 흉터 치료

하니문과 신혼여행 튼살과 흉터 치료














북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신혼부부에게 꿀을 먹이는 풍습이 있었는데 신혼여행을 하니문(Honeymoon 한자로는 蜜月)이라고 부르는 것도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신혼부부는 결혼한 첫달 내내 '미르'라는 벌꿀술을 매일 마신 것에서 기인했다는 것이다. 어원상으로 볼 때 허니(honey)는 '벌꿀, 귀여운 여자, 여보'라는 뜻이고, 문(moon)은 달(한달)을 말한다. 즉, 허니문(honeymoon)은 감미롭고 행복한 신혼기를 보름달에 비유하여, 곧 이지러져감을 암시한 익살스러운 조어이다. 신혼여행의 의미로 약속이나 맹약의 출발에 있어 조화를 이루는 기간이란 뜻을 갖고 있다. 역시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작의 충격을 줄이기 위한 여행이란 것이다. 우리나라에 신혼여행의 풍습이 들어온 것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역시 개화기 이후부터라고 추청된다. 예전에는 경주나 수안보등 온천지역을 가다가 근대화기에는 제주도를 갔던 것이다. 또 요즘에는 푸켓이 있는 태국등 동남아나 세부등지의 필리핀, 호주, 유럽, 괌이나 사이판, 하와이, 몰디브, 하와이, 발리등이 인기가 있다. 신혼여행지를 보면 대다수가 해변가 휴양지 리조트나 비치가 있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앞둔 신부의 걱정은 더욱 커져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해수욕장, 리조트 등에서는 수영시설이 있으니 수영복을 입을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의 맨 몸을 그대로 노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흉터나 튼살이 있는 신부는 더욱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 맨얼굴인 쌩얼도 신랑등 가까운 사람에 안보여줘 화장으로 가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튼살이 있는 과거에 살이 찐 증거를 보여준다는 것은 아무래도 마음의 부담이 크다.







필자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들이 많이 방문한다. 그 이유는 결혼 전에 몸을 업그레이드 하여 신혼여행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또한 아가씨때 튼살이나 흉터 시술을 하는 것이 부담이 없으니 아무래도 기혼자보다 시술이 편하기 때문이다.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침만으로 튼살이나 흉터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흉터나 튼살치료에는 염증후 색소침착이란 검은 다크 톤이 1달정도 피부에 남아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 시술이 필요하다. 흉터나 튼살 치료에는 가장 최소로 5개월에서 10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1년전에 미리 방문하는 것이 현명한 여성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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