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수술과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흉터 치료
우리나라 남성 갑상선암 환자 세 명 중 한 명은 고난이도의 수술과 고용량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는 고위험 치료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암의 악성도 측면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남성들의 갑상선암에 대한 인식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RI방)은 최근 개소 1주년을 맞아 입원환자 1000례를 돌파한 기념으로 이 같은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 1년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총 1002명으로, 성별 분포에서 남성(229명, 22.9%)보다 여성(773명, 77.1%)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여 갑상선암이 대표적 여성 질환임을 입증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유영훈 교수는 “갑상선암은 수술 후 4-6주 후부터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낮은 보험수가로 대부분의 병원에서 치료실 설치를 꺼려 6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사례가 많다” 며 "많은 환자들이 암 전이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갑상선암은 왜 유독 여성에게 더 생기는 걸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건강검진을 받는 여성들이 늘어난 것이 큰 원인이다.
갑상선 질환은 증상이 없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여성들이 갑상선 초음파를 받을 기회가 많아지고 검진 장비도 좋아져 갑상선질환이 발견될 확률이 그만큼 높아졌다.
갑상선암이 여성에 많은 이유가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도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성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는 생식기 뿐 아니라 갑상선에도 있는데, 여성은 남성들보다 이 호르몬 수용체가 많이 자극되기 때문에 갑상선 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자가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으로 자기 몸에 있는 물질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내는 ‘갑상선항진증’을 앓고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절대적으로 더 많아 암도 더 잘 생긴듯하다.
이미지한의원에서 갑상선 암 수술후유증으로 생긴 흉터를 재건 치료한다. 갑상선 수술로 반흔이라고 불리는 흉터가 생겨서 미관상 좋지 않다. 특히 갑상선 수술흉터는 목부위에 생기기 때문에 여성의 기린과 같이 가는 목의 아름다움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갑상선 수술은 여성에게 성차별을 하지만 수술흉터 치료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참을성 있게 치료에 임하므로 더 치료효과가 좋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미지한의원에서 시술받기로 하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