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명품과 명품몸

명품과 명품몸





명품 (名品)이란 사전적으로는 또는 명작 (名作)이란 마스터피스 (Masterpiece)라고도 하며 아주 뛰어나거나, 널리 알려진 물건, 예술 작품을 말하며, 호화 상품 (豪華商品; Luxury Goods)의 관용적 표현이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기로는 명품하면 관습적으로 고가의 핸드백이나 화장품 아니면 하이힐등 여성용 소비재를 생각하기 쉽고 아니면 구찌, 아르마니,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불가리, 프라다, 까르띠에등이 생각나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명품은 다르다. 된장녀란 말도 있듯이 남성들은 명품을 좋아하는 여성을 좋아하지 않으며 오히려 사치한다고 싫어한다. 명품만 좋아하는 여성은 내면적인 열등감을 만회해보고자 값비싼 치장으로 욕망을 채우려는 속빈 강정에 지나지 않는다. 내 생각으로는 명품이란 희소성을 지녀야 하며 돈을 주고는 살 수 없는 것이어야 한다. 그 희소성이란 명품 회사에서 일부러 한정판을 내서 값가격을 올리며 럭셔리 마케팅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 하나 세상에서 유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 생각으로는 그런 명품이란 예를 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라든지 피카소의 입체파 그림등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물론 필자나 일반인들은 그런 고가의 미술품이나 예술품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현실과는 아주 먼 이야기이다.





또한 명품이란 상업적인 측면을 벗어나야 되며 예를 들어 아무리 비싸더라도 돈만주면 쉽게 살 수 있는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따지면 명품이란 것이 없을 것 같고 우주너머에나 존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라.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로 명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탄생의 순간에 몇억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태어났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휘귀본이며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인 것이다. 필자는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책을 쓴 주부가 명품 백 하나도 안부럽고 자신 몸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글을 본 적 같다. 바로 이와 같은 생각이 명품 몸을 만드는 비결이다. 물론 명품몸이라고 해서 완벽한 황금비율에 맞는 예술품이나 꼭 육체적인 측면에서만 명품은 아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인식하며 운동과 식이 라이프스타일이 균형에 맞게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축구에서 실수로 골을 안 먹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우리 몸에서도 흉이 잡힐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즉 완벽한 명품 몸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튼살이나 상처 화상이나 사고 흉터등이 없어야 한다. 즉 완벽한 보석인 다이아몬드에 흠집이 나면 가격이 다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결점의 몸을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이미지한의원에서 특수침만으로 튼살과 흉터 치료를 받아서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고 우선 마음을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타인까지 사랑하는 태도를 지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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