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례]
*It:이탈리아어
*Fr:프랑스어
*Ger:독일어
*Lat:라틴어
*Sp:스페인어
Alto(알토)
1.Contralto
2.여성의 가장 낮은 음역, 또는 그러한 목소리의 가수, 또는 이러한 음역을 위한 (대체로 F~d)를 위한 합
창의 성부
Aria(아리아)
서정적인 독주성악곡으로서, 독립된 형태의 것이 있고 혹은 오페라, 오라토리오, 수난곡 또는 칸타타의 일
부를 구성한다. 아리아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아에로(공기)또는 이탈리아어의 아리아(곡조)에서 유래하며
양상, 정경, 형상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가창적인 성격이 현저하고 그 자체로도 완전한 곡의 부분
을 말한다. 대부분은 독창곡이지만 2중창의 형태를 가지는 것도 있으며 흔히 길고 정교하게 작곡되어 음악
적 흥미의 중심을 이룬다. 원래 아리아는 Recitative(레시타티브)와 반대로서 레시타티브 부분에서 극적인
상황이 급속히 전개되어 일정한 정서가 억제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을 때, 거기에 음아적인 배출구를 주는
것이었다. 아리아가 불려지는 동안 극적인 활동은 일시적으로 정지되지만, 음악적으로는 가장 충실한 가창
기술을 표현하는 부분이된다.
Ballad(발라드)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독일에서 성행한 서사적 내용을 지닌 시 및 그 시에 의한 가곡, 성악곡을 가리키
는 경우와 그 영향을 받아 발생한 표제음악적 또는 성격적인 기악곡, 특히 피아노 독주곡을 가리키는 경우
가 있다.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이나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화란인>에서의 '젠타의 발라드'는 좋은
예가 된다.
Barcarolle(바카롤)
베니스의 곤돌라에서 부르는 뱃노래로서, 기악과 성악 모두에 적용되는 이름으로 모두 동일하게 흔들리는
리듬을 갖는다. 기악곡으로서 유명한 예는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뱃노래>가 있고, 오페라에서는 오펜바흐
의 오페라 <호프만이 이야기> 중 '뱃노래'를 들을 수 있다.
Baritone(바리톤)
남성 성부의 한 종류로서, 테너(Tenor)와 베이스(Bass)의 중간에 있는 목소리를 말한다. 음역은 보통
B~e1이다. 베이스의 깊은 음색과 테너의 화려함을 겸비하고 있다. 오페라에서의 주요한 바리톤의 역할을
보면 <피가로의 결혼>에서의 백작, <마술피리>에서의 파파게노,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의 피가로, <라
트라비아타>에서의 제르몽, <아이다>에서의 아모나스로,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의 쿠르베날, <카르멘>
에서의 에스카밀로, <라 보엠>에서의 마르첼로와 <토스카>에서의 스카르피아등이 있다.
Bass(베이스)
1.목소리 중에서 가장 낮은 음역의 남성 성부. 대체로 G1에서 e1까지 부르지만 그 아래까지 부르는 경우도
있다. 베이스는 음색에 따라 바소 세리오(웅장한 베이스), 바소 부포(해학적인 베이스), 바소 칸타테(부드
러운 선율에 알맞은 베이스)등으로 나뉘어진다. 오페라에서의 주요한 베이스 역할을 보면, <피가로의 결
혼>에서의 피가로, <아이다>에서의 람피스,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의 마르크왕등을 들 수 있다.
2.같은 족의 악기중 가장 낮은 음역의 악기를 가리키는 표현
Bel Canto(벨 칸토)
대체로 18세기~19세기 초 이탈리아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의한 창법을 가리킨다. 또 17세기 중엽
이탈리아의 단순하고 서정적인 창법을 벨 칸토라 하기도 한다. 선율과 가요적인 성격을 중요시한 창법이다.
벨 칸토는 도니제키, 벨리니에 의해 전성기를 구가했다.
Brindisi(브린디시)
건배를 위한 노래. 오페라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오텔로> 그리고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
스티카나>에서 들을 수 있다.
Cabaletta(카발레타)
오페라 중의 짧은 노래로서, 평이한 형식을 가지며, 간결한 점이 특징이다. 선율과 반주 모두 기듬에 변화가
없는 것이 많다. 19세기 오페라, 특히 로시니의 오페라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오래된 예는 글룩의 경우
이다.
Castrato(카스트라토)
남성 소프라노 또는 알토의 거세가수. 17~18세기 이탈리아에서는 종교음악이나 오페라 가수로서, 소년기
에 거세한 성인 남자를 널리 썼으며, 여성보다도 음역이 넓고 힘찬 이들의 소리를 이용했다. 파리넬리, 세네
시노, 벨루티와 같은 카스트라토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멀리는 헨델의 여러 작품에
서도 카스트라토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등장했다.
Cavatina(카바키나)
18~19세기의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에 나타나는, Aria(아리아)보다도 단순한 형식의 독창곡. 프레이즈나 가
사의 반복이 없다. 가요적 성격의 기악곡에도 사용된다.
Coloratura(콜로라투라)
빠른 패시지나 트릴 등에 의해 기교적으로 화려하고 장식된 선율 또는 이를 특기로 하는 가수에서 붙이는
꾸밈말. 18~19세기의 이탈리아 오페라의 아리아 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서의
밤의 여왕이나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의 비운의 여주인공 루치아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Contralto(콘트랄토)
여성의 성부중 가장 낮은 음역. 소프라노나 메조 소프라노보다 약 5도 이상이 낮다. 브람스가 이 음성의 어
둡고 풍부한 음색을 사용하여 쓴 '알토 랩소디'는 유명하다.
Countertenor(카운터테너)
가장 높은 음역을 소화하는 남성의 성부. 16, 17세기의 교회음악. 특히 영국에서 사용되었다. 이 성부를 위
한 작품으로는 퍼셀과 헨델의 작품이 유명하다. 오랫동안 잊혀져 있다가 영국의 위대한 카운터테너 알프레
드 델러에 의해 다시금 빛을 보게 되었다.
Habanera/Havanaise(하바네라/하바네즈)
아바나에서 기원된 쿠바의 춤과 노래인데, 독특한 리듬을 갖고 있다. 비제의 오페라에서 카르멘에 의해 불
려진 것은 유명한 예이다.
Impresario(임프레사리오)
오페라, 음악회등의 기획자 또는 그 회사
Intermezzo(간주곡)
19세기초부터, 보통 큰 작품내에서 한 악장이나 한 부분에 주어지는 악곡양식의 이름이다. 혹은 피아노를
위한 독립적인 곡에도 종종 이 이름이 붙여진다. 슈만은 이 용어를 그의 초기 피아노곡에 자주 사용했으며
브람스는 많은 독립적인 간주곡을 썼다. 오페라의 장과 장 사이에 기악이나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는 곡
도 간주곡이라 불린다.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에 등장하는 간주곡
은 대표적인 예이다.
Leitmotiv(라이트모티브)
반복되는 주제 혹은 특정한 대상, 인물, 감동 및 생각 등을 표시하는 또 다른 음악적 요소. 특별히 바그너의
오페라에서 두드러진 예를 발견하게 된다
Libretto(대본)
오페라의 대본, 혹은 오라토리오나 무대음악이 아닌 다른 종류의 긴 성악곡의 대사를 말한다. 이것은 또한
그러한 대본이나 대사를 담고 있는 인쇄된 책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Mezzo Soprano(메조 소프라노)
소프라노보다 낮은 여성의 성부, 음역은 소프라노와 콘트랄토의 중간이며, 대개 b~e이다. 그러나 바리톤
처럼 소프라노에 가까운것과 콘트랄토에 가까운 것이 있어서 일정하지 않다. 음색도 다양하며, 오페라의 경
우에는 그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의 케루비노, 비제의 <카르멘>에서의 카
르멘은 메조 소프라노가 담당하는 대표적인 역할이다.
Operetta(오페레타)
문자 그대로는 작은 오페라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희가극 또는 경가극을 의미한다. 극의 진행은 대사 위주
이며, 여기에 가창이나 무용이 들어간다. 오늘날과 같은 오페레타의 확립은 19세기 후반, 오펜바흐의 <지옥
의 오르페우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집시남작>,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인>등이 대표적 작품
이다. 영국에서는, 길버트와 설리번이 오펜바흐의 영향을 받아 일련의 코믹 오페라를 썼는데 이 시리즈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Overture(서곡)
서곡은 화려한 악곡의 팡파르로써 연극의 시작을 알리는 데서 유래하는데, 곧 어떤 오페라, 오라토리오, 발
레, 연극 혹은 다른 대규모의 작품에 대해 작품의 본 연주가 시작되기 전에 그 내용을 미리 간략히 소개하는
음악을 의미하게 된다. 또한 이 용어는 종종 극음악이나 표제음악인 하나의 독립된 합주음악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과 거쉬인의 <쿠바 서곡>같은 작품이 그 예이다. 첫 번째 공식적인 오페
라 서곡은 륄리의 프랑스 오페라에서 시작되었는데, 이것은 장려한 리듬의 악구로 시작하고 이어서 주선율
을 모방하는 빠른 악구가 잇따르는 악곡형식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식의 서곡은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세 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770년대 후반에 알렉산드로 스카를라티에 의해 정립되었다. 프랑스식
서곡과 이탈리아식 서곡은 모두 다른 형식의 음악들에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식 서곡은 특히 독일 작곡가들
에 의하여 기악을 위한 모음곡의 첫 악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탈리아식 서곡은 초기의 교향곡에서 빠르게-
느리게-빠르게식의 악장 구성에 사용하였다.
Prelude(전주곡)
소개를 위한 짧은 곡. 초기의 전주곡들은 류트와 건반악기를 위한 즉흥적인 독주곡이었다. 바흐는 즉흥적인
스타일의 전주곡들을 썼는데, 하나의 음악적 주제에 바탕을 두고 전곡을 통해 이것을 발저시키는 방식을 취
했다. 그리고 그는 이것을 엄격한 푸가앞에 두었다. 전주곡은 바로크 시대의 모음곡에서도 발견되는데, 종
종 서곡이나 인트라다(도입)의 이름으로 불려졌다. 그 이후의 전주곡들은 쇼팽, 스크랴빈, 라흐마니노프,
거쉬인 등에 의해서 쓰여졌는데, 이 곡들은 비록 낭만적인 스타일과 피아노의 기법으로 쓰여지긴 했지만,
종종 여전히 바흐의 생각, 즉 하나의 테마나 주제를 사용하거나 때때로 조 전체를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사
용하면서 소개적인 기능이 없는 형식의 악곡기법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었다. 드뷔시는 피아노를 위한 두 개
의 전주곡집을 썼는데, 각각 독자적인 제목을 갖고 있다. 쇼스타코비치는 피아노를 위한 24개의 전주곡와
푸가 작품집을 작곡하였다. 바그너의 <로엥그린>과 <트리스탄과 이졸데>,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에서
의 전주곡은 오페라에서 전주곡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Preima donna(프리마 돈나)
대개는 소프라노가 수행한다. 오페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느 여성 배역을 담당하는 가수를 일컫
는 말. 동시에 자부심 강하고 변덕스러우며 극도로 민감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Recitative(서창)
노래의 한 형태이거나 기악적인 멜로디로서, 음높이와 리듬이 노래보다는 말하기에 더 적합하게 되어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독창자에 의해 노래되거나 혹은 낭송되어진다. 레시타티브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그리
고 칸타타 등에서 발견되는데, 행동이나 내용을 이야기할 때에 사용된다. 레시타티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로는 Recitativo semplice(또는 secco=건조). 이 경우는 대사 전달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간단한 코드가 연주되거나, 콘티누오 또는 건반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부른다. 두 번째의 것은 Recitativo
accompagnato(=반주가 있는)로서 현악 또는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부르게 되는데 오페라나 오라토
리오의 절정의 순간에 오케스트라가 극도의 긴장감을 연출하는 가운데 연주된다. 오페라에서 레시타티브는
대개 아리아나 앙상블의 연주로 이어진다.
Soprano(소프라노)
여성 성부중 가장 높은 성역을 가리키는 말. 또는 그 가수를 의미한다. d1에서 a2까지의 성역을 소화한다.
소프라노는 그 음색이 지닌 느낌에 따라 소프라노 드라마티코(극적인 표현에 알맞은 것), 소프라노 레지에
로(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 소프라노 스포가토(힘찬 표현에 알맞은 것), 소프라노 아쿠토(섬세한 울림에 알
맞은 것), 소프라노 수브레트(음흉하고 요염한 역에 알맞은 것)등으로 나뉜다. 이 밖에 콜로라투라가 있는
데, 빠르게 구르는 듯한 곡에 알맞다.
Stretta(스트레타)
오페라에서 사용되던 용어로서, 흥분과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보조를 빨리 하는 작품의 마지막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은 때때로 기악곡 작품의 클라이막스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Tenor(테너)
높은 성역의 남성 성부를 말한다. 대개 B1에서 b1사이의 음역을 소화한다. 4성부 작법에서는 아래로부터
두 번째 성부를 가리킨다. 테너 목소리에 대응하는 음역의 악기를 말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악기 앞에 테
너라는 표현을 부가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