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6일 월요일

임산부를 위한 영양과 식생활 관리와 임신중 튼살치료

임산부를 위한 영양과 식생활 관리와 임신중 튼살치료



식약처의 보도자료를 보면 2017216<식품을 통한 비타민, 무기질 등 섭취방법>이 다음과 같다
철분 섭취를 위해서는 무청, 상추 등 철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과 함께 몸에 철분 흡수가 잘되는 고기,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다만, 임신 중기 이후에는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식품만으로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보충제를 먹는 것이 필요하며, 커피, 홍차, 녹차 등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나라 임신부 평균 철 섭취량은 권장섭취량(124mg)60% 수준에 불과하며, 철이 부족하면 빈혈, 조산, 사산 등 위험이 있음
과일은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변비예방, 태아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혈압 상승을 예방할 수 있어 크기에 따라 하루에 사과, 귤 등을 한두 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
- 과일마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종류가 다르므로 매일 같은 과일을 섭취하기보다 변화를 주는 것이 낫다.
채식주의자는 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부족하면 비타민 B12의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발효식품이나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생선류를 먹지 않는 사람인 경우에는 오메가-3 지방산섭취를 위해 견과류나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면 된다.
<필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한 식품 선택 요령>
한식의 경우 쌀밥, 감자국, 배추김치, 고등어구이로 구성된 식단을 쌀밥 대신 콩밥, 반찬으로는 깻잎나물 또는 시금치 나물을 추가하면 엽산 약 24%, 칼슘 약 26%, 철분 약 11%를 더 섭취할 수 있다.
- 또한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를 먹을 때에도 감자튀김과 콜라 메뉴를 콘샐러드와 우유로 바꾸면 칼슘 약 30%, 엽산 약 8% 추가 섭취가 가능하다.
식품 구매 시에는 표시사항을 꼼꼼히 살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재료를 포함한 식품을 사전에 피하고, 영양성분을 확인하여 나트륨·당 함량이 적은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를 위한 식생활 안전 수칙>
임신부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과일 등은 깨끗하게 씻어 섭취하고 육류해산물 등을 식품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흡연, 음주는 반드시 삼가해야하고, 카페인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 카페인이 분해·배출되지 않아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하루 300mg 이내로 섭취하도록 한다.
- 카페인 함량이 0.15mg/ml 이상 함유한 액체식품은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등의 문구가 표시되어 있으며, ‘고카페인 함유총카페인 함량 ○○○mg’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카페인 함량 확인이 가능하다.
카페인 함유 식품: 커피, 녹차, 탄산음료, 쵸콜릿, 감기약 등
<저체중·비만 임신부를 위한 영양관리법>
임신 전 체중이 저체중(체질량지수 18.5미만)인 경우 태아의 성장이 부진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식사 외에 간식을 23(총에너지 300~500kcal)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 체중(kg) ÷ 신장(m)2
- 간식 예로는 고구마 1/2개를 두유 1(200ml)과 함께 하루 2(400kcal) 먹거나 달걀 1개를 바나나 1/2개와 함께 하루 3(450kcal) 섭취하는 방법 등이 있다.
 
비만 임신부의 경우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이 될 위험이 있으나, 이미 임신이 된 경우 체중을 줄이기보다 출산 시까지 체중 증가량을 11kg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 참고로 임신부의 바람직한 체중증가량은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약 11~16kg이다.
<당뇨, 갑상선 등 환자 임신부를 위한 영양관리>
임신성 당뇨 증상의 경우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당류 섭취량은 줄여야하며, 식이섬유는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기 때문에 잡곡, 해조류 등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임신 중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부의 5-10%를 차지하며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나트륨이 많은 식품 섭취를 줄이고 과일, 유제품 등 칼륨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 약 12%가 앓고 있는 갑상선 질환 중 갑상성 기능 저하증 임신부의 경우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도움이 되는 미역, 다시마 등 요오드가 충분한 음식을 먹고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제한하는 양배추, 브로콜리 등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수유부를 위한 균형잡힌 식사 방법>
수유부는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아기의 성장 발달에 적절한 모유를 충분히 만들기 위해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또한 모유의 90%는 수분이므로 음식 이외에 하루 1.5L의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필요하다.
- 환경오염물질은 지방조직에 축적되어 모유로 분비될 수 있으므로 과일과 채소는 잘 씻고 껍질을 벗겨 먹고, 육류의 지방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유부가 술을 마시면 모유의 양이 감소하고 모유의 질이 저하되며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술은 종류에 관계없이 피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생활밀착형 맞춤 영양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모든 국민이 건강한 영양·식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양정보는 식품안전정포포털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건강·영양정보> 생애주기별정보> 생애주기 영양관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산부와 수유부의 식사는 태교의 마음가짐과 더불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출산을 하고 나면 뭔가 박탈감과 우울증에 사로잡힐 수 있다. 산후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신중에 발생해 산후에 발견되는 튼살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도 많다. 이런 産後에 썰물처럼 보이는 튼살은 태반이 늘어나 진피가 찢어졌기 때문인데 친정어머니가 튼살이 있을경우 유전적으로 잘 발생한다. 또한 미혼 아가씨때 종아리나 허벅지등에 튼살이 생겨 살성이 약한 분들엑 호발한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이런 튼살을 st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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