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의 찡그림과 미소침 동안침 치료
러시아가 낳은 20세기 최고의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는 특유의 찌푸린 얼굴로 유명하다.
친한 동료였던 베이스 가수 살리아핀이 “자꾸 프랑켄슈타인처럼 그렇게 표정을 지으면 청중들이 질겁할 테니 이제 제발 환한 미소를 지으시죠”라고 권유했을 정도였고, 라흐마니노프도 이를 받아들여 고치려고 노력했으나 끝내 그 버릇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청중들은 피아노를 연주할 때 그가 짓는 찌푸린 표정을 보고는 더 큰 기쁨과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이야기가 살아 있는 클래식 상식백과, 이헌석 이정현 지음, 돋을새김, 페이지 152
관상학에서는 인당이라고 불리는 眉間미간을 命宮명궁이라고 부른다.
官星이 果若如斯하면, 必保雙全富貴라.
관성이 과약여사하면 필보쌍전부귀라.
만약 관성인 명궁이 이와 같다면 반드시 부와 귀를 함께 온전하게 누리게 된다.
凹沉하면 必定貧寒이오.
요침하면 필정빈한이오.
명궁이 움푹 꺼지거나 함몰되어 있으면 반드시 빈한하게 결정된다.
眉挍相交하면 成下賤이오.
미교상교하면 성하천이오.
두 눈썹이 인당을 붙은 듯하거나, 교차하여 더해진다면 하천한 인물이다.
亂理면 離鄕又剋妻오.
난리면 리향우극처오.
명궁에 어지러운 주름이 있으면 고향을 떠나고 처를 극하게 된다.
額窄眉枯하면, 破財迍邅이라.
액착미고하면. 파재둔전이라.
이마가 좁고 눈썹이 마른 듯 윤기가 없으면 재산을 파하고 하는 일마다 막히게 된다.
詩曰: 眉眼中央是命宮이니, 光明瑩淨學須通이라.
시왈 미안중앙시명궁이니. 광명영정학수통이라.
이것을 시로써 말하면 눈썹과 눈 중앙이 명궁으로 그 빛이 밝고 맑고 깨끗하면 반드시 학문에 통달할 것이요.
若還紋理多迍滯니, 破盡家財及祖宗이라.
약환문리다둔체 파진가재급조종.
만약 명궁에 또 주름이나 문양이 있다면 일이 막히고 정체하게 되어 집안의 전 재산과 조상의 기반을 모두 파하게 되리라.
命宮論曰:印堂要明潤,主壽長久。
명궁론에서 말하길 인당은 밝고 윤택해야 주로 수명이 길고 오래갈 수 있다.
眉交者,身命早傾。
눈썹이 교차하면 몸의 생명이 일찍 기울게 된다.
懸針主破,克妻害子。
현침문과 같이 주름이 있으면 주로 깨지며 처와 자식을 형극한다.
山嶽不宜昏暗,有川字紋者,爲將相。
산약은 어두우면 안되며 내 천(川)과 같은 주름이 있으면 장수나 재상이 된다.
平正明潤身常吉,得貴人之力。
인당이 평평하고 바르며 밝고 윤택하면 몸이 항상 길하며 귀인의 힘을 얻는다.
氣色青黃虛驚,赤主刑傷,白主喪服哭悲,黑主身亡,紅黃主壽安,終身吉兆。
인당의 기색이 청황색이면 허하고 놀라며, 적색이면 주로 형벌을 받거나 다치고, 백색이면 주로 상복을 입고 곡하며 슬퍼하며, 흑색이면 주로 몸이 죽고, 홍황색이면 주로 장수하고 편안하며, 종신토록 길한 징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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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미간의 현침문이 등장하는데 침을 매달아 놓은 듯한 미간 관상을 현침문이라고 하는데 신경을 아주 많이 쓴 사람에게 세로로 깊은 주름이 파여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미간을 보면 보일 것이다.
그런데 관상학적으로 웃거나 운이 피면 미간이 넓어지고 찡그리거나 운이 나빠지면 좁아진다. 라흐마니노프는 찌푸린 얼굴로 유명하다고 했는데 그가 만약 정말 인상이 더 좋았다면 차이코프스키나 베토벤정도로 유명해졌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음악 예술가였기에 사람들이 고독등을 이해했으리라고 본다.
주름은 죽일 殺살[또는 煞살]이라고 표현 한다. 살(煞)은 간혹 악귀(惡鬼)의 소행에 의한 심한 폐해를 뜻하기도 하며, 친족을 비롯한 여러 인간관계 사이에 나타나는 좋지 않은 띠앗[정의(情誼)]을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사람에게 질병이나 사고, 인간관계의 갈등이나 파국 등을 일으켜서 불행하게 한다. 살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해결이 불가능한 불행한 사태를 설명하는 민속에서의 개념이다.
이런 알 수 없는 불행은 ‘살’이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미연(未然)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살을 풀어 주어야 한다. 살풀이나 주당맥이가 대표적인 민속적 대처 방식이다. 살은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다. (한국민속신앙사전: 무속신앙 편, 2010. 11. 11., 국립민속박물관)
따라서 주름살은 무조건 없애야 하는데 단 팔자주름은 법령이라고 해서 위엄이 서야 하므로 나이가 들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판사나 의사가 팔자주름이 없어 너무 팽팽하면 신출내기나 풋내기같아 권위가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주름살하면 보톡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수 있지만 사실 보톡스는 6개월 정도 지속되지만 반감기가 점차 짧아지고 미소가 자연스럽지 않고 표정도 이상하게 굳게 된다. 필자는 특히 연기자들은 보톡스를 안 맞아야 한다고 보는데 표정근으로 표출되는 감정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자향미 한의원의 미소침인 동안침 프로그램을 권유한다. 주름 제거 치료를 위해 카카오톡 010-8632-6138 5image, 02-8432-0075 www.jahyangmi.co.kr 2017년 4월 4일 이후에강남역 8번출구에 있는 자향미 한의원을 방문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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